추석명절‘사랑의 쌀 나누기’로 이웃사랑 실천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
관내 어려운 가정 70세대에 쌀 70포대 전달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최윤철)는 9일 오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세대, 장애인세대 등 생활이 어려운 하동군 관내 70세대에 사랑의 쌀 70포대(20kg들이 1포대)를 전달했다.
자원봉사회원들은 외롭게 혼자 사는 노인세대와 장애로 활동이 불편한 저소득 세대, 소년소녀가정 세대에 추석을 맞아 쌀을 직접 전달하며 어려운 세대들의 애로 상담 등 말벗 봉사도 병행해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최윤철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장은 “경기불황과 고물가로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변함없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됨이 없이 훈훈하게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