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당직 의료기관·당번 약국 운영
하동군, 병·의원 34곳, 약국 18곳
지정 내달 10∼13일 운영…보건기관 27곳도
하동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갑자기 아프거나 다치는 등 응급 상황 발생에 대비해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 방문객과 주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연휴기간인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관내 병·의원 34곳을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일정별(도표 참조)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이 기간 관내 약국 18곳을 당번약국으로 지정해 날짜별로 운영하는 한편 군 보건소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 27곳도 권역별·일정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하동삼성병원의 경우 연휴기간 4일 동안 24시간 응급환자 진료를 실시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전국 어디에서나 연중무휴 24시간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를 통해 응급의료에 대한 안내와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추석 연휴 기간 응급 상황 발생에 대비,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 안내는 상단 제목부분 <첨부파일>에 있습니다... **
그룹 02 > 전남·경남 394 페이지
조회 : 1,6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