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부족으로 애로를 격고 있는 함양군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신작물개발과 변명옥연구관 등 30여명이 6. 8일 병곡면 월암마을 감나무 적과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섰다.
함양군은 대표적인 특산물인 양파수확, 곶감 원료감 적과 등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농촌진흥청 변명옥연구관은 함양을 일손 돕기로 선택한 것은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을 끼고 해발 150m ~ 600m에 거쳐서 다양한 작목이 재배되고 있고 고랭지로써 일교차가 심해 병에 강하고 우수한 품종을 생산 할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작목을 개발하는데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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