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봉사활동 실시
전국 유일의 산삼축제인 ‘2011 함양 산삼축제’ 를 앞두고 궂은 날씨와 무더위속에
서도 여성봉사단체들이 앞장서 축제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고성리)와 함양군청 소속 6급 이상 가족 200여명은
23일 토요일임에도 이른 아침 6시부터 함양 상림공원에서 잡초제거와 꽃, 나무가꾸기
등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 동안 실시되는 산삼축제를 맞이하여 우리 함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함양을 알리는데 앞장서고자 인물공원 주변과 산책로,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을 중점적으로 잡초제거를 하였다.
또한 지난 7월 14일에는 적십자함양지구협의회(회장 이금순)에서 100여명이 비가
오는데도 우비를 입고 다볕당 주변과 체육시설 주변 등에 잡초를 제거하였으며,
7월 21일에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화)에서 녹색생활실천사업으로 폐식용유를
이용하여 만든 재생비누를 대진고속도로 함양휴게소 하행선에서 나누어 주며 함양을
알리고 산삼축제 홍보도 하였다.
함양군(군수 이철우)은 금년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특색있는 축제를 성공리에 개최
하기 위하여 각 봉사단체 와 군민이 일치 단결하여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룹 02 > 전남·경남 377 페이지
조회 : 1,1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