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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지 등 환경정비, 청결, 안전 등 준비에 만전
함양군은 25일 오전 9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철우 군수, 전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함양산삼축제 추진상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이철우 군수 인사말, 이태식 산림녹지과장 총괄보고, 실과소장의 부서별 추진사항, 문제점, 대책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실과별로 보고한 분야별 추진계획에 대하여 차질 없이 준비하여 함양산삼을 대내외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
특히, 이번 축제를 계기로 국가지정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고려산삼의 역사와 전통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수 있게 하자”고 말했다.
또한, “산양삼 수출 시장 확보와 2015년 세계산삼엑스포 개최하는데 발판을 마련하는 행사 되어야 한다”며 “부서별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여 알찬 행사 준비와 아울러, 시가지 등 환경정비, 청결, 안전 등 준비에 만전을 당부했다.
이태식 산림녹지과장은 총괄보고에서 “ 함양이 청정지역을 알리는 동시에 관광객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 축제의 국제화와 2015년 산삼엑스포를 대비하도록 하고 지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실과소장은 부서별 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분야별로 추진 계획과 건의사항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보고를 하고 성공적인 산삼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군수는 보고를 경청한 뒤 “축제는 군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11년 제8회 산삼축제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일원에서 “천년의 신비, 세계인의 명약 산삼”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산삼축제 1차 보고회는 지난 18일에 개최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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