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 의견 받습니다
하동군, 2011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실시
하동군은 201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오는 30일까지 군청 민원과 부동산관리 담당부서와 토지소재지 관할 읍·면 민원실에 비치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201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201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지목이 변경됐거나 분할·합병된 토지, 공유수면매립 등으로 신규 등록된 토지를 대상으로 해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
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조사대상 1849필지에 대해 군 조사공무원이 관련공부 자료를 정리하고, 토지특성조사 19개 항목은 현지 확인해 조사·산정을 실시했다.
또한 인근지가와 균형유지 부분을 종합 검토해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개별공시지가 검증을 완료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등의 기준시가 적용과 지방세인 토지분 재산세·취득세·등록세 등의 과세표준 자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기타 개발부담금과, 농지·산지전용부담금, 국·공유재산의 대부산정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군은 1849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군과 읍·면 민원실에 비치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토지의 지번별 평방미터당 가격과 비교표준지선정, 토지특성 및 인근토지와의 지가균형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은 열람기간 내에 군과 토지소재지 읍·면 민원실에 마련된 지정양식에 의견 내용을 기재해 제출하면 해당 토지에 대해 재조사 확인·검증을 실시해 처리결과를 오는 10월 21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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