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연말맞이 위문품 ․ 성금 전달
하동군, 고전면 자율방범대·진교중기·지소마을 청년회 쌀·라면·성금 전달
연말을 맞아 하동군 고전면 사회단체와 기업 등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전면자율방범대(대표자 황규칠)는 지난 20일 어려운 저소득층 계층을 위해 쌀 20포대와 라면 20상자를 고전면에 기부했으며, 진교면 진교리 소재 진교중기(대표 조헌일)도 고전면 내 저소득층 계층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고전면 지소마을 청년회(회장 정대식)도 불우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20만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평소에도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을 생활화하는 등 지역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봉사자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고전면은 자율방법대와 진교중기가 기탁한 위문품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70세대에게 전달했다.
지소마을 청년회가 내놓은 성금으로 가정위탁아동 1세대와 다문화가정 1세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10만원 상당)을 증정하기로 했으며 연말에 어려운 세대에게 10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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