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 노인회장·보천생수 위문품 전달
하동군 화개면 양봉래 모암마을회장, 110만원 기탁…노인 30명 쌀 전달
보천생수(퓨리스), 취약계층 아동 70가구에 빵 전달
하동군 화개면 모암마을 노인회장 양봉래씨가 연말을 맞아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계층에 써달라며 110만원을 화개면사무소에 기부했다. 또한 화개면 범왕리 소재 퓨리스생수 하동공장도 관내 어려운 아동을 위해 빵(롤 케이크) 70여개를 기부했다.
양봉래 회장은 2006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씩 기부해 왔으며, 평소 지역민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을 생활화하는 등 지역의 참봉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화개면은 양 회장의 기부금으로 쌀 20kg을 구입해 관내 독거노인 30여명에게 전달했으며, 퓨리스생수 하동공장이 기부한 빵 70여개는 관내 어려운 아동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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