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산약품 엄상주 회장 위문품 전달
하동읍, 어려운 계층 30명에 500만원 상당…94년부터 매년 위문금품 제공
하동군 하동읍 출신 복산약품(주) 엄상주 회장이 연말을 맞아 지난 16일 지역의 어려운 계층 30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을 전달한 계층은 독거노인 10명에게 현금 각 10만원, 소년소녀가장 10명에게 고급점퍼 한 벌과 현금 각 5만원, 하동읍 환경미화원 9명에게 점퍼와 현금 20만원씩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엄 회장은 1994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고향의 어려운 계층에게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고향의 어려운 계층을 관심 있게 돌봐주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가정에 새 보금자리인 주택을 건립해 주는 등 어려운계층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일을 많이 하고 있어 주변의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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