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공병호 박사 초빙 군민자치대학
잠재역량 극대화 방법 등 소개
하동군은 7일 오후 3시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11년 군민자치대학 마지막 강좌인 제122회 군민자치대학을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이자 인생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해주는 안내자로 잘 알려진 공병호 박사를 초빙해 ‘성공적인 자기경영’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공병호 박사는 각종 방송사와 공공기관 강의를 통해 청소년 및 일반인에게 스스로를 경영하고 현대인이 의미 있는 일상과 계획적인 하루를 살 수 있도록 하는 인생의 전도사 역할은 물론 자기개발과 자기 경영의 리더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공 박사는 이날 강의에서 개개인의 잠재역량을 극대화하는 방법과 자신의 인생수준을 높이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시간과 에너지를 열정으로 잘 엮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공 박사는 이어 긍정과 진취, 도전, 자긍심, 생활조직방법, 잘 사는 방법, 정보와 지식, 인간관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영향력이 있는 요소들을 소개하며 참여한 군민들이 인생의 구체적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도 했다.
참여한 군민들은 “막상 교육을 받으면서 자신이 지금까지 얼마나 계획과 목표 없이 살아왔는지, 자기개발에 소홀했는지를 반성하고, 꿈만 꾸는 사람이 아닌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해주는 자리였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2012년도 군민자치대학은 요청강좌 수요조사를 통해 더 폭넓은 지식 습득과 다양한 강의 주제를 통해 군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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