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정보화마을은 스마트폰 열풍
하동군, KT 경남 IT 서포터즈팀 삼신녹차정보화마을 주민
스마트폰 사용 교육
하동 삼신녹차 정보화마을센터는 지난 3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스마트폰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남도의 요청으로 KT 경남 IT 서포터즈팀이 직접 마을을 찾아 이뤄졌다.
교육을 받은 50~60대 어르신들은 정말 배우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많은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으며, 일부는 너무 어려웠다는 견해도 있었다.
삼신녹차 정보화마을 이종기 운영위원장은 “이러한 교육을 계기로 마을 주민들이 보다 더 정보화에 다가서고 스마트폰 등 IT 기기 등에 익숙해지게 됐다”면서 “이런 교육의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은 삼신녹차정보화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5일에는 하동 옥종딸기정보화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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