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대박’ 기원 이벤트 마련
하동군, 청소년운영위원회 수능 당일 하동고·여고 정문에서 합격엿 등 선물
하동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31일 오후 수련관 동아리실에서 하반기 회의를 열어 2012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열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수능 당일인 오는 10일 오전 7시 하동고등학교와 하동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 338명에게 따뜻한 음료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합격엿, 찹쌀떡, 비타민, 초콜릿 등을 담은 선물 전달을 하기로 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그동안 청소년축제 ‘청·바·지’를 기획하고 직접 참여했을 뿐 아니라 청소년 자원봉사를 계획해 하동읍과 송림공원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각종 동아리에 가입해 자신들의 끼와 재주를 갈고 닦으며 공부는 물론 다양한 면에서 스스로를 계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하동에 있는 모든 청소년을 대변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등 청소년수련관 홍보와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 선·후배 간의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해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동아리 연합회 활동에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등 청소년참여기구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그룹 02 > 전남·경남 367 페이지
조회 : 1,3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