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 중앙정부청사와 국회에서 릴레이 1인 시위
지리산ㆍ백운산 학술림 서울대 법인 무상양도 반대
전남 구례군의회가 지리산․백운산 서울대 학술림 무상양도를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쳤다.
구례군의회에서는 지난 28일부터 2일간 중앙정부청사와 국회 앞에서 지리산․백운산 서울대 학술림 무상양도 반대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했다
구례군의회는 제194회 정례회 회기 중에도 불구하고 국유재산인 서울대 학술림이 서울대법인에 무상 양도 사유화되는 것에 반대하기 위해 상경했다.
28일에는 국회 앞 시위에 이어 국회 기획재정위원들과 서울대학교 농생대학장 등을 만나 부당성을 강조했으며, 29일에는 중앙정부청사 앞 시위와 국무총리실을 항의 방문하고 구례군민의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29일 오후에는 우윤근 법사위원장이 주최하는 “서울대 법인화와 지리산․백운산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의 2차 토론회에 참석해 무상양도의 부당성을 제기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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