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친환경농업 1번지 구례단감 홍보
711농가 250ha 2,740여톤 생산
친환경농업 1번지인 구례군의 711농가 250ha에서 생산된 구례단감 홍보에 나섰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002년부터 본격적인 친환경농업을 추진하여 2008년도에는 전국 친환경농업 대상(기초자치단체분야)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농업 선두 주자로 입지를 굳혔으며, 이러한 친환경농업 기반 위에서 711농가 250ha의 면적에서 2,740여톤의 단감을 생산하고 있다.
구례단감 품질의 우수성이 점차 알려지면서 해마다 구례단감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구례 단감의 특징은 비옥한 토질 위에 양호한 기상여건과 친환경농업으로 재배하여 당도가 높고 아삭거리는 식감이 뛰어나며 저장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구례단감을 구입하기를 희망하시는 분은 구례군청 친환경농정과(061-780-2376,2382)로 연락하시면 품질이 우수한 단감을 재배농가와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구례군은 조선시대 지리서인 택리지에 ‘3대 3미의 땅’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이는 어머니의 품같이 아늑한 지리산과 청정하천 섬진강 그리고 넉넉한 인심을 일컫는 말이다. 또한, 택리지에는 조선 팔도에서 가장 살기 좋고 땅이 비옥한 지역 4곳을 꼽고 있는데 그중에 구례가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구례는 땅이 비옥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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