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2대 김채홍 부군수 취임
구례 발전 위해 혼신을 다할 터
"구례군의 비교우위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가속화하고 남도 제일의 휴양지로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지난 4일 취임한 김채홍 구례부군수는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천혜의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자원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친환경 투자유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직자가 하나되어 '친환경 녹색성장 문화관광 장수구례'의 군정목표 실현의 원동력을 이끌어 내는 출발점으로 견마지로의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정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한편 지역과 조직의 안정과 화합을 도모하고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과 공정하고 합리적인 행정문화를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례발전을 위해 소신을 갖고 성실하게 군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며, 항상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구례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군민을 무엇으로 편안하게 살게 할 것인가 항상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지역을 발전시키고 군민이 행복한 구례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김 부군수는 조선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투자유치, 경제, 감사, 법무부서 등을 두루 거쳤으며, 내무부, 해양수산부,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등 중앙부처에도 근무 한 바 있다. 또한, 목포시 의회사무국장, 상하수도사업단장, 전라남도 기업유치과장,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 등을 지내 행정과 투자유치에 모두 밝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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