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고 김점태 사무관 유족 장학금 기탁 하동군, 부인 이모씨 지인·동료 감사 지역사회 보탬…군 장학재단에 200만원
하동군 악양면에 근무하며 산불·구제역예방 활동 등으로 피로가 겹쳐 숨진 고 김점태 사무관(지방농업 5급)의 유족이 장학기금 200만원을 하동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악양면은 지난 12일 고 김 사무관 부인 이모 씨가 지인과 동료들의 협조와 도움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장학기금 200만원을 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고 김 사무관은 악양면사무소에서 산업경제계장으로 근무하면서 연일 계속되는 산불예방과 구제역 방역 활동 등으로 피로가 누적돼 지난 6월 16일 급성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김 사무관에 대해서는 업무상 사망으로 인정돼 지난 9월 공상 처리됐다.
그룹 02 > 전남·경남 359 페이지
조회 : 1,300
하동군 악양면에 근무하며 산불·구제역예방 활동 등으로 피로가 겹쳐 숨진 고 김점태 사무관(지방농업 5급)의 유족이 장학기금 200만원을 하동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