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화개면 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하동군, 2대 회장에 정문균씨 취임…초대회장 정국용씨 이임
재부 하동 화개면 향우회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가 지난 8일 오후 부산 사상 누마루뷔페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6년 재부 화개면 향우회 결성 이후 지금까지 향우회를 이끌었던 정국용(59) 초대회장이 이임하고 화개면 의신마을 출신의 정문균(52) 씨가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문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향우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화개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종원 화개면장, 한춘식 화개농협장, 전상연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봉사단체장과 주민 4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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