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생 영어체험센터에서 영어로 놀아요
하동초교, 3∼5학년 희망학생 대상…영어회화…영어권 문화체험 '호응'
하동초등학교(교장 김한종)는 22일부터 28일까지 3∼5학년 희망학생 33명을 대상으로 겨울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영어캠프는 레벨 테스트를 통해 2개 반으로 나눠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강사의 co -teaching 및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흥미로운 활동 중심의 수업들이 진행된다.
특히 하동영어체험센터의 공항·병원·식당·상점 등의 체험공간에서 원어민과 상황별로 영어를 배우는 활동과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이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한종 교장은 “영어체험센터의 우수한 시설 이용을 통해 영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영어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영어캠프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해 더 큰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어민과 영어로 공부하는 것이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지던 학생들도 게임이나 체험활동을 통해 흥미를 더해가는 것을 보며 남은 기간에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활동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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