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 자원봉사자 기초교육 실시
하동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8명 대상…현장중심 상담기초 교육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길명)은 23·24일 이틀 동안 교육지원청 2층 수학영재교육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 지원한 관내 학부모 28명을 대상으로 ‘2012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오늘날 청소년들은 학교 내외 학업스트레스, 학교 폭력, 대인관계 갈등, 도덕성 부재 등의 이유로 많은 관심과 상담의 필요성이 나날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므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기초교육 내용은 상담자의 자질과 사례유형별 성상담,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상담법, 부모의 자녀교육과 상담활동, 인성특성과 상담방법으로 이뤄졌으며, 김희순 하동성가족상담소장과 김병길 경상대 명예교수의 현장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기초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오늘날 청소년 사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상담문제와 더불어 상담 기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상담 기초교육이 계속 지원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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