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전국 우수기관 선정
하동군보건소, 보건복지부 주관 2011 성과대회…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하동군보건소(소장 최의자)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1년 재활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거점보건소 60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재활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구축·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2011년 재활사업 실적과 업무추진 내용 및 2012년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수차례의 심사를 거쳐 하동군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하동군보건소는 각 민간단체와 연계해 장애인 건강증진, 장애인 재활치료, 지역사회참여 및 가족지지, 장애발생예방사업, 장애인식개선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증재가 장애인의 일상과 이동을 돕기 위한 ‘재활구조물 설치 및 바깥나들이’는 하동군 순수 사업비 집행으로 대상자들에게 가장 호평 받는 사업이다.
그밖에 20여개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해 전국 재활사업거점보건소 중 재활사업의 으뜸이 되고 장애인 건강 증진에 우수한 평가를 받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2년 사업계획서에 의해 장애인 재활사업의 중추기관 역할을 다하고 장애인 사회통합을 유도해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보건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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