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초교 핸드볼·테니스팀에 장학금
하동군 화개면체육회, 도 대회 우수성적 올린 두 팀에
각각 30만원 전달·격려
하동군 화개면체육회는 지난 5일 전정남 회장과 김동인 수석부회장, 김광규 사무국장이 화개초등학교를 방문해 핸드볼팀과 테니스팀에 각각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화개초교 핸드볼팀(주장 김태형 등 20명)과 테니스팀(주장 김희왕 등 9명)은 지난 4월 2012년 경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 핸드볼 군부 남자초등학생 1위·여자초등학생 1위, 테니스 군부 여자초등학생 1위·남자초등학생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올린 바 있다.
김동인 수석부회장(64)은 화개면체육장학회 발전을 위해 기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화개면체육회 발전과 꿈나무 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선수들에게 “체육발전을 위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화개면체육회는 오는 11월 1일 개최되는 면민체육대회를 빈틈없이 준비해 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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