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하동생활체육회장에 최오근씨 선출
하동군, 신임회장 임기 4년 총선 이후 취임식…
“가맹단체 권익신장 힘쓸 것”
제8대 하동군생활체육회 신임회장에 최오근(59) 현 하동군체육회 부회장이 선출됐다.
하동군생활체육회는 지난 20일 오후 하동군청년회의소 회의실에서 대의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생활체육회장 선거를 실시해 최오근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오근 신임회장은 앞으로 4년간 하동군 생활체육회를 이끌게 됐다.
최 신임회장은 선거에 앞서 후보자 경견발표를 통해 생활체육 가맹단체의 권익신장과 덕망있는 체육인으로 생활체육 자문위원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북천면 사평리 출신인 최오근 신임회장은 현재 하동군체육회 부회장과 하동검도협회장, 경찰행정발전위원회장을 맡고 있으며, (주)오성토건 대표이사로 있다.
김종열 현 회장과 최오근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은 4월 11일 국회의원 선거 이후에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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