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 공무원 아카데미, 본격 시작 직원 업무 능력 향상을 통해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 실시
하동군이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동군 공무원 아카데미 ‘기획 능력 쑥쑥! 향상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획서 및 보고서를 창의적·논리적·분석적으로 작성하기 위한 실습과 전략적인 기획 능력 구축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은 교육을 위해 한국인재개발센터 김철수 대표를 초청했다. 김 대표는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 현 교수로 활동 중이며, 경상남도인재개발원, 강원도인재개발원 등 다양한 공무원교육훈련기관에서 명강사로 선정되기도 한 기획 능력 분야 전문가이다.
한편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홍보 실무교육, 소통·공감 교육, 팀장 리더십 교육, AI 교육 등을 이어가 직원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직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군민과 소통하는 능력 있는 공무원으로 거듭나 하동군의 행정업무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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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아카데미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매우만족 95%’ 유아·청소년 프로그램 대상으로 조사…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높아 운영 장소 ‘만족’ 응답 낮아 평생학습관 건립 필요성 대두
하동군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하동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유아·청소년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과 매우만족 응답 비율이 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는 총 117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프로그램 만족도, 개선점, 개설 희망 강좌, 프로그램 운영 장소 등 9개 항목에 대해 응답했다.
특히 95%의 높은 만족도에는 강좌 수 대폭 증가, 주요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장 운영, 신규 프로그램 개설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2025년 개설 희망 강좌로는 수영, 골프, 배드민턴 등 스포츠 강좌 비중이 가장 높았고, 영유아 프로그램과 원어민 영어 회화, 일본어, 학습지도 프로그램 등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도 개설 요청이 뒤를 이었다.
다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설낙후, 장소 부적합 등의 이유로 많은 수강생이 운영 장소에 대해 낮은 만족도를 표했다.
이에 군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여 2026년 평생학습관을 개관해 하동아카데미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교육·문화생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정주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2025년 하동아카데미 운영계획에 반영하여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군민들이 교육복지에 만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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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추석 맞이 하동사랑상품권 할인행사 - 4시간 만에 10억 원 매진! - 추가 판매 요청 쇄도, 5억 원 규모 추가 판매 결정
하동군이 지난 9월 1일부터 시작한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할인행사가 군민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4시간 만에 10억 원어치가 매진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번 할인행사에서 상품권 최대 구매 금액이 50만 원으로 제한된 것을 고려할 때, 최소 2천 명 이상의 군민이 단시간 내에 하동사랑상품권을 구매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큰 호응에 군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9월 5일부터 9일까지 매일 1억 원, 총 5억 원 규모의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을 추가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추가 판매의 구매 한도는 1인당 30만 원으로 줄어들며, 판매 기간 이후 잔여 상품권은 9월 10일부터 다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9월 2일부터 10% 할인율로 판매 중인 지류 하동사랑상품권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류 상품권은 월 구매 한도가 20만 원이며, 하동 관내 농협은행 및 지역 농협에서 구입 가능하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군민들이 추석 맞이 상품권 할인행사에 보내 준 뜻밖의 큰 호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이 상품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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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하동군協, 배추심기 행사로 온기나눔 실현 배추 3천 포기 심으며 11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준비
하동군은 지난 3일 새마을지도자하동군협의회(회장 한기식)가 새마을 배추농원에서 오는 11월에 있을 ‘사랑의 김장 나누기’ 준비를 위한 배추를 심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은 3천 포기의 배추와 함께 무, 파 등 김장 부재료용 작물을 정성스레 심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회원들의 얼굴에는 피로보다 열정이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배추를 심었다. 배추들이 쑥쑥 자라 김장 행사를 무사히 치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기식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배추를 정성껏 재배하여 맛있는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심은 배추는 11월에 수확되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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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동군지부‧하동군 조합운영협의회, 추석맞이 쌀 기부 저소득 세대에게 “밥심으로 살맛 나는 한가위” 선물
NH농협 하동군지부(지부장 조창수)와 하동군 조합운영협의회(회장 여근호)가 지난 4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세대에게 500만 원 상당의 쌀 10㎏들이 200포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은 하승철 하동군수, 조창수 농협 하동군지부장, 여근호 하동군 조합운영협의회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두 기관은 전국적인 쌀 재고 과잉으로 인한 쌀값 하락을 막고, 저소득 세대가 밥심으로 살맛 나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농협 하동군지부는 하동군청, 하동빛드림본부, 하동교육지원청 등을 직접 방문하여 ‘아침밥 먹기 운동’을 펼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쌀 소비 촉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부 물품은 수급자,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전 읍면 200세대에 빠짐없이 전달될 예정이다.
조창수 지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끊임없는 나눔과 지원을 약속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이 하동 쌀을 통해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쌀밥 중심의 아침 식사가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쌀 소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을 위한 쌀 소비 촉진에도 최선을 다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군도 올해 500톤 이상의 쌀 수출실적을 목표로 쌀 판로 개척과 수출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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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주) 하동사업처, 추석맞이 든든한 쌀 기부 저소득 세대에게 하동 쌀(10㎏) 159포 기부…쌀소비 촉진 및 이웃돕기
한전산업개발(주) 하동사업처(처장 한상진, 이하 하동사업처)에서 지난 4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400만 원 상당의 쌀 10㎏들이 159포를 전달했다.
하동사업처는 쌀 재고 과잉으로 인한 쌀값 하락을 막는 데 힘을 보탬은 물론 추석을 맞이하는 저소득 세대에게 든든한 밥 한 끼를 제공하고자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기부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159세대에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하동사업처는 이번 기부 외에도 취약계층 김장나눔행사 성금 200만 원 기부, 금성면 고포마을 조명등 설치 지원, 300만 원 상당 전기밥솥 20개 기부 등 지속적인 나눔 및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상진 처장은 “우리 사업처의 핵심 가치인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관내 농업인들과 저소득 세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매년 별천지 하동을 위해 다양한 지역 환원 사업을 추진하는 한전산업개발(주) 하동사업처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주)은 환경 친화·지역 상생·준법정신의 가치를 추구하는 ESG경영을 실천하며 전국 16개 발전소의 발전설비 운전‧정비 및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에너지 서비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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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면 농업경영인회,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수익금 기부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에 성금 100만 원 기탁
하동군은 지난 4일 고전면 농업경영인회(회장 박광호)에서 지난 4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세대 후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 행사는 하승철 하동군수, 박광호 고전면 농업경영인회장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고전면 농업경영인회는 관내 농지를 대상으로 토양개량제를 일괄 살포하여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금으로 내놓았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토양개량제 방치 및 미살포 등 농가 운영에 어려움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농업경영인회는 공동살포대행단을 구성하여 토양개량제를 일괄 살포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하동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행복천사(1004) 이음뱅크」를 통해 제도권 밖에 놓인 복지 소외계층의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광호 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사업 추진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역문제를 앞장서 해결함과 동시에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도 따뜻한 온기를 나눠준 고전면 농업경영인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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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4년 양성평등주간 맞아 풍성한 기념행사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별천지 하동”
하동군과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행자)가 지난 4일,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함께 일하고 돌보는 양성평등 별천지 하동’을 주제로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4일 오후 2시부터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뤄졌으며, 양성평등사회 실현 유공자 표창 수여식, 초청 강연,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양성평등 영상 시청과 하동예술단의 공연이 마련되었고, 초청 강연은 한국웃음임상치료센터 이임선 교수가 맡아 ‘웃음, 삶의 품격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물했다.
부대행사는 △양성평등 웹툰 전시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추억사진 제작소 △불법카메라 체험관 △폭력예방 홍보 △알아두면 건강해지는 정책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되었다.
한편, 5일에는 노인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대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양성평등 실천 사례를 담은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이 실시되며, 같은 날 14시에는 하동영화관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영화 ‘파일럿’을 무료로 상영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 일하고 돌보는 양성평등 별천지 하동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양성평등 문화가 일상으로 스며들어 여성과 남성이 함께 일하기 좋은 하동, 아이 키우기 좋은 매력하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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