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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도 하동' 토지문학제 작품 공모 하동군, 문학대상·청소년문학상 9월 2일 마감
하동군은 오는 10월 대하소설 <토지>의 주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4 토지문학제’를 앞두고 토지문학상 작품 공모 마감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토지문학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토지문학제 작품 공모 분야는 △평사리 문학대상(시․소설․수필) △평사리 청소년문학상(소설) △하동소재 작품상 등 3개 분야이며, 공모기간은 오는 9월 2일까지다.
분야별 공모내용을 보면 평사리 문학대상은 소설 1편(중․단편 중 1편), 시 5편 이상, 수필 3편 이상이며, 소설 부문 중편은 200자 원고지 200장 내외, 단편은 100장 내외다.
평사리 문학대상 3개 부문 모두 미발표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고, 표절․모방 또는 중복 응모한 사실이 확인되면 입상이 취소된다.
응모 자격은 역량 있는 신인 또는 등단 5년 미만의 능력 있는 기성작가이며, 심사를 거쳐 소설은 상패 및 상금 1000만원, 시․수필은 각각 상패 및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평사리 청소년문학상은 200자 원고지 60장 내외의 미발표된 순수창작 소설 1편이며,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대상 100만원, 금상 7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하동소재 작품상은 국내에서 발간된 월간·격월간·계간·반년간지 등 모든 문예지(작년 가을호∼올 여름호)에 발표된 기성 문인의 작품 중 지리산·섬진강 등 하동을 소재로 한 시·소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각 1편씩 상패와 상금(시 200만원·소설 300만원)이 주어진다.
3개 분야별 당선작은 심사위원의 심사평과 함께 2014 토지문학제 기간(10월 10∼12일) 행사장에서 발표된다.
토지문학상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9월 2일(마감당일 소인 유효)까지 문학대상과 청소년문학상은 토지문학제운영위원회(경남 하동군 하동읍 군청로 23), 하동소재 작품상은 평사리문학관(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66-7)으로 직접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다만 이메일로는 접수하지 않으며, 모든 부문의 PC 워드프로세스 제출도 가능하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하동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부서(055-880-2363)나 평사리문학관(055-882-267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토지문학제문영위원회는 전국 으뜸 문학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소설 <토지>의 배경인 악양면 평사리를 문학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 2001년부터 작품 공모를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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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100년 비전‘문화관광’조직 강화 하동군, 문화관광실 직제 상향·투자유치 전담조직 설치…2실 12과 2사업소 유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하동군의 행정조직이 하동 미래 100년의 비전을 설계하는 문화관광 중심으로 재편됐다.
하동군은 민선 6대 군정 출범에 따른 환경변화에 부응하고, 실천중심·현장중심·사람중심의 군정철학을 반영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미래 100년 설계의 중심축인 ‘문화관광 중심 하동’을 구현하고, 현장·실천 중심의 사업 부서를 전진 배치해 활력 넘치는 조직 문화를 육성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또한 갈사만 등 경제자유구역의 첨단기업과 외국인 자본 유치를 위해 남해안개발과의 투자유치담당을 수출·대외교류 등의 업무를 추진하는 통상교류과로 옮기고 과 명칭도 국제통상과로 변경하는 등 부서 간 유사기능을 통·폐합해 조직의 내실화를 기했다.
군은 먼저 현행 문화관광과(5급)를 문화관광실(4급)로 직제를 상향 조성하고, 문화재담당을 신설해 기존 4담당을 5담당 체제로 강화했으며, 인력도 17명에서 19명으로 늘렸다.
현장과 실천기능 분야의 조직도 강화했다. 이는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민선6기 군정의 기본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문화재·산림휴양·가로수공원 담당부서를 신설했다.
또한 중앙부처 및 경남도와의 정책적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지적재조사·신재생에너지·민방위비상대책·농기계지원 분야를 신설하거나 기능을 강화했다.
대신 주민복지실을 주민복지과로 직제를 낮추되 현행의 기능과 인력은 그대로 유지해 노인·장애인·다문화·여성 등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지원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
그 밖에 슬로시티·도로명주소·녹색성장·디자인 분야 등 부서간 업무 경계가 불분명하거나 유사기능을 통·폐합해 업무의 효율성을 기하도록 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2실 12과 2사업소 13읍면의 현행 조직체계는 그대로 유지하되, 본청 담당을 1개 늘려 88담당으로 재편됐으며, 정원도 현행 627명을 유지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미래 하동은 갈사만 첨단산업단지와 함께 관광산업 육성에 달려 있는 만큼 행정조직도 관관산업 분야를 한층 강화하고 유사·중복 기능을 통·폐합해 조직의 내실과 효율성을 기하는 방향으로 개편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 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안이 지난 25일 군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달 초 조직개편에 걸맞은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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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성가족상담소 '5대폭력통합예방교육강사과정' 열어 5대 폭력 :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학교폭력
하동성가족상담소(소장 김희순)는 2014년 8월 18일 월요일부터 8월 22일 금요일까지(10~17시) 5일간 신협2층 교육장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폭력관련 범죄 예방을 위한 '5대 폭력 통합 예방교육 강사'과정을 실시하였다.
하동군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실시하고 하동성가족상담소가 주관한 '5대폭력통합예방교육강사'과정은 하동군민 중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5대폭력통합예방교육'은 2013년도 처음으로 경상남도가 실시하였고 2014년 하동군이 실시한 사업으로 윤일병사건, 임병장사건, 김해여중생사건, 제주지검장사건 등 폭력이 끊이지 않고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 본 교육의 열의가 뜨거웠다.
5대폭력 통합예방교육 강사과정에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단순히 무심코 넘겼던 일들이 폭력이었다는 것과 이런 폭력들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워 폭력예방교육을 할 수 있는 강사과정이라는 점에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동성가족상담소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올바른 성의식 확립과 다양한 폭력예방교육, 캠페인, 홍보를 통해 5대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켜 폭력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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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여고, 진로진학설명회 개최 학교폭력, 교원능력개발평가, 대입설명회까지 학부모를 위한 알찬 구성
하동여자고등학교(교장 손병건)는 26일 14시부터 3층 영어카페에서 40여명의 학부모를 상대로 진로진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학교장 인사를 시작으로 오준영 인성부장교사의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 이경숙 정보부장교사의 교원능력개발평가 안내, 이양환 3학년 부장교사의 대입설명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대입설명회는 대입전형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학부모가 입시를 위해 해야 할 일로 구성되었다.
이교사는 “우선 학부모 서비스에 가입해야한다. 그리고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자녀의 생활기록부를 체크해야한다. 이를 토대로 자녀의 적성과 스펙을 고려하여 학과와 학교를 선택해야한다.
특히 학생부 종합으로 지원하는 학생은 전공적합성이 주요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원하는 학과와 학교에 꼭 합격 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설명회를 마쳤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자녀에게 공부만 하라고 다그칠 것이 아니라 학부모가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담임선생님과의 면담을 통해 우리 아이의 학교생활과 진학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동여자고등학교는 매 학기마다 학교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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