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지역 교육정책관리자 회의 개최
하동교육지원청, 교장·원장·교육청 직원 참여…학교폭력 적극 대처 주문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길명)은 31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교장·원장 및 도서관장, 교육청 간부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교육정책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최길명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동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장선생님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계속해서 학교현장이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폭력 발생 시 가해학생에 대한 단호한 조치와 함께 피해학생에 대한 보호조치 및 안전공제회 선지원 후처리 제도 활용 등 학교장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또한 학교장의 능동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업무대처 능력 향상과 기초학습부진아에 대한 학교의 책무성 강조, 여름철 급식사고 주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창출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공무원 복장간소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그 밖에 민원인에 대한 친절도 향상 및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자세로 복무, 음주운전 근절, 지역 유관기관 및 지역인사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유지, 여수엑스포 관람, 하동향교 인성교육 협조 등 주요현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회의에 이어 ‘성희롱 및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최길명 교육장의 특강이 있었으며, 특강 후에는 하동군의 주관으로 ‘지리산생태과학관 및 지리산 둘레길 탐방이 이어졌다.
그룹 02 > 전남·경남 331 페이지
조회 : 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