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새마을부녀회 음식 나누는 '따뜻한 나눔'
구례군새마을부녀회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음식 나누는 ‘따뜻한 나눔’이 이루어져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자매결연 지역 방문 농․특산물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구례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님)는 지난 24일 정기총회를 마치고 관내 8개읍면 경노당 어르신에게 떡국 떡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음식을 전달한 곳은 총 24개 경노당이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음식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떡으로 24일~28일 5일간 8개 읍면을 릴레이식으로 돌면서 봉사 하는데 그 의미를 더했다.
박정님 부녀회장은 "곧 다가올 설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들이 한파 등으로 더욱 쓸쓸한 명절을 보내실까 염려되어 어르신들이 많이 모여 있는 경노당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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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을 이웃과 함께
"사랑나눔 위문품 전달" 행사
코레일 전남본부 구례구역 지리산봉사회는 1월 29일(수)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인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사랑나눔 위문품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구례구역 직원들로 구성된 지리산봉사회의 정성어린 후원과 성금으로 마련한 생필품을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의 틀에서 벗어나 장애의 존재를 상생적 가치로 실현하고 재활자립과 건강한 사회참여를 통한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소망하는 마음으로 코레일 사회봉사단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이다.
이길우 구례구역장은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준 직원여러분의 정성이 모여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민행복 코레일을 전파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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