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하동군에 성금 기탁
하동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더불어 사는 사회 밑거름 되길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여환부)는 11일 오후 4시 20분 하동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조유행 군수에게 기탁했다.
이날 군청을 방문한 최오근 하동군협회 회장은 “건설협회인들의 작은 나눔 실천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조그만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유행 군수는 “건설협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건설협회 도회의 뜻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는 2003년부터 시∙군 격년제로 나눔 활동을 지원해 오다 올해부터는 예산을 확보해 전 시·군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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