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방학 한달 동안 논술교실 운영!
― 초․중․고 4개반 80여명, 창의력 과 논리능력 향상 기대 ―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여름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논술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5일부터 개강된 논술교실은 초.중 고등학생 등의 창의력과 논리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 한달동안 군 종합사회복지회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된다
이번 논술교실에는 초.중.고등학생 총 80여명이 신청해 4개반으로 운영되며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업시간을 갖고 결과에 대한 발표회를 통해 사고 능력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술 교실에 참가한 박 모군(구례중 3)은 “논술의 중요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쉽게 접할 수 없었는데, 군에서 직접나서 이러한 기회를 마련한데 대해 감사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논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계획”이라며 알찬 여름방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구례군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건전하고 올바른 생활관을 갖도록 청소년문화의집을 직접 운영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취미활동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군은 인재육성기금 70억원을 모아 학교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저소득층 모범학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원어민 교사를 초빙, 외국어타운과 초.중고등학교에 특기 적성 방과후 수업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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