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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변 산책로 튤립의 왈츠 기다려요! 하동군, 송림∼신기리 산책로 일원 튤립단지 조성…봄맞이 상춘객 두근두근
차가운 겨울날씨 속에 따뜻한 봄날이 내심 기다려지는 요즘 하동 섬진강변 산책로에 대규모 튤립단지가 조성돼 군민과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하동군은 상춘시즌을 앞두고 하동읍 비파리 송림∼신기리 섬진강변 산책로 400m에 0.5ha 규모의 튤립단지를 조성하고 튤립 뿌리 5만구를 심었다고 26일 밝혔다.
튤립단지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올 봄 화려한 튤립 꽃길과 청초한 물길의 고장 하동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조성됐다.
이곳 산책로에 심긴 튤립 품종은 쿠민스, 팍스트롯, 린반더스크, 네그리타, 퀸스랜드, 로얄버진, 스트롱골드, 스트로러브, 탐포스, 화이트화트 등 10종이다.
튤립은 오는 4월 하순 빨강, 노랑, 분홍,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을 활짝 피워 봄의 향연을 펼친다.
하동송림 강변에 튤립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새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섬진강을 테마로 한 튤립 꽃길에 많은 관광객이 찾고 더불어 군민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하동의 봄은 아름다운 섬진강과 함께 발랄한 튤립왈츠로 시작돼 더 환상적인 농촌관광의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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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 산업 발전·차 문화 진흥방안 모색 한국차중앙협의회 주최 차 생산농가·차 문화단체·행정·학회 하동서 협의회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한국 차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법’이 지난 20일 공포됨에 따라 국내 차관련 단체와 학회, 차 생산농가, 행정이 전통 차(茶) 발전과 차 문화 진흥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를 열었다.
26일 하동녹차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차중앙협의회(회장 김영걸)는 하동녹차연구소 후원으로 지난 21일 하동녹차연구소에서 전국의 차 관련 기관·단체와 차생산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령 준비를 위한 차산업 발전법 후속과제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하동·보성·제주를 비롯한 전국의 차 생산 농가와 차 문화단체, 관련 행정기관, 학회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김영걸 회장은 이날 보고에서 내달 말까지 시행령 추진을 위한 전문위원회를 결성하고 9월까지 시행령 내용을 완성한다는 추진 일정을 설명하고 각 계의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회의에서는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입법 취지에 따라 차생산 농가, 문화계, 학계,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20∼30명 규모의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위원회는 산업, 문화관광, 교육, 학술․연구 등으로 분과위원회를 결성해 분과위원장 주도하에 진행하며 중간 보고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보완키로 했다.
시행령의 제안 의견으로는 차 관련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문화체험관 설치 운영, 국가연구소 지정, 품질 향상, 판매 확대, 연구 개발, 시험 사업, 전통 차문화 계승 발전, 다원 구조개선, 자연재해 피해 예방과 보상 등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제안하고 생산 농가들의 현장 의견을 강화시키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차산업 문화 진흥법 제정을 계기로 차 관련 분야 단체, 종사자들의 단결과 상호이해, 존중의 미덕으로 기로에 선 한국 차산업의 발전을 위한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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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6차 산업화로 100년 미래 준비 하동군, 옥종 농어촌인성학교·딸기생산 농가…새해 두번째 현장 간부회의
‘생산(1차)과 가공(2차)을 넘어 관광·체험(3차)이 융합한 6차 산업화로 하동 100년 미래를 준비한다.’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군이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100년 미래를 설계하고, 농산물 개방화에 대응하고자 군수를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이 머리를 맞댔다.
하동군은 26일 오전 8시 옥종면 추동 농어촌인성학교 정티움과 딸기 생산농가에서 윤상기 군수와 전 실과소장, 옥종면장, 딸기작목반 교섭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현장 간부회의는 실천중심·사람중심과 함께 현장중심의 신속·정확한 군정추진을 강조한 윤상기 군수의 행정철학에 따른 것으로, 민선6기 군정 출범 이후 여섯 번째, 지난 12일 하동공설시장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다.
이날 현장회의는 옥종면 추동마을 농어촌인성학교 정티움에서 옥종면 딸기작목반연합회 교섭위원과의 간담회에 이어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 방안 토론, 딸기따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딸기작목반과의 현장 간담회에서는 딸기 생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옥종면에서는 181㏊ 2700동의 시설하우스에서 연간 6800t의 딸기를 생산해 365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효자 작목이다.
이와 관련, 딸기생산 농가는 현재 옥종에는 24개 딸기작목반이 딸기를 생산하고 있으나 작업이 용이하고 생산성이 높은 고설재배 시설이 28%에 그치고 있어 고설재배 면적을 확대하는 방안과 난방 같은 시설 현대화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박종두 농촌관광담당으로부터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운영 현황과 농업과 체험·관광이 융합한 6차 산업화 현주소, 농촌체험마을 육성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토론을 펼쳤다.
윤상기 군수는 이 자리에서 “시장개방으로 농산물 수입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생산과 가공 중심의 기존 1차·2차 산업으로는 농촌이 살아남을 수 없다”면서 “농어촌 관광·체험 기반을 더욱 확대해 시장 개방화와 100년 미래 농업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 중의 하나인 옥종 딸기의 명품화와 생산시설 현대화를 위해 생산농가가 건의한 사항에 대해 행정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회의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은 북방마을로 이동해 딸기하우스 10동을 재배하는 하정호 농가 하우스에서 직접 딸기 따기를 하면서 농가의 어려움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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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 상인에 성금 2억 3700만원 지원 행복하동네트워크, 분배위원회 1차 8150만원 이어 2차 1억 5550만원 분배
불의의 화재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하동 화개장터 상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재기를 도우려는 각계각층의 성금 2억 3700만원이 상인들에게 분배됐다.
(사)행복하동네트워크(이사장 이천형)는 지난해 11월 27일 화개장터 화재 이후 전국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금까지 총 2억 8242만 655원의 성금이 기탁됐다고 26일 밝혔다.
성금은 일반 개인에서부터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향우, 농업인, 금융권, 종교계, 교육계, 문화·예술계, 언론인, 군부대, 공무원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에서 157건이 동참했다.
이에 행복하동네트워크는 지난 23일 오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금 배분운영위원회를 열어 피해상인 42명에게 2차분 총 1억 5550만원을 배분키로 하고, 결정된 금액을 26일 상인들에게 입금했다.
행복하동네트워크는 앞서 지난 12월 12일 1차로 피해상인 43명에게 8150만원을 지급함에 따라 1·2차 합쳐 총 2억 3700만원이 지원됐다.
행복하동네트워크는 나머지 4542만원은 현재 복원사업이 추진 중인 화개장터에 장터 활성화를 위한 기념사업에 쓸 계획이다.
이천형 대표는 “불의의 화재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돕고자 전국 각지에서 온정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으로 상인들이 재기하는 데 큰 힘을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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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방학 영어캠프로 겨울 이겨내다 하동 묵계초, 영어교실 이어 영어캠프 운영…실용영어 친숙해지는 계기
하동 묵계초등학교(교장 김현순)는 겨울방학 중 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가정의 역할을 대신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묵계초등학교는 지역적으로 영어 환경에 소외돼 있어 학생들이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적어 영어를 활용한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겨울방학 중 ‘묵계 영어 교실’을 운영한데 이어 ‘묵계 영어 캠프’를 운영했다.
영어 캠프는 지난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5일의 일정으로 운영됐는데 캠프기간 동안 다양한 상황에서의 영어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와 친해 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에게 스티커를 부여해 적극적인 참여를 돕고, 영어 게임으로 흥미와 재미를 이끌었으며 Cooking English로 실용적인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영어에 더욱 친숙해지게 됐다.
Classroom Olympic에서 금메달을 받은 6학년 서수진 학생은 “게임이나 요리활동 등 재미있는 활동으로 배우는 영어가 쉽게 느껴져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순 교장은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방학 중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영어 교실과 영어 캠프 등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많은 학생들의 영어 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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