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노인대학, 총동문회 및 체육행사 개최
(사)대한노인회 구례군지회부설 노인대학 총동문회(회장 오영순)는 지난 2일 구례군 섬진아트홀에서 「노인대학 총동문회 및 체육행사」를 가졌다.
이순재 노인대학장을 비롯한 내빈과 동문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실버음악단의 연주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과 2부 정기총회, 3부 체육행사 및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화합도모를 위한 이번 행사는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서기동 군수는 축사를 통해 “적극적인 문화활동을 통해 보다 의미 있는 삶을 즐기며 노년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구례군지회부설 노인대학은 현대사회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노인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배움의 열정을 지닌 어르신을 위해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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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추석 명절 도로명주소 홍보 박차
-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로 도로명주소 조기정착 유도
구례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로명주소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 집을 찾은 귀성객이 부모님들께 도로명주소에 대해 설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수단을 발굴, 톡톡 튀는 고객 맞춤형 홍보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9월 3일부터 귀성객과 관광객이 많은 지리산나들이장터, 5일시장, 공용버스터미널 등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용 생활용품과 전단지를 나눠주며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인식 전환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밀착형 홍보는 오는 5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군은 마을안길에서 도로명주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마을안길에 주민체감 벽면부착형 도로명판을 설치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올해 안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재난상황발생 등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월부터 도로명주소 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 망가지거나 없어진 시설물은 신규로 설치하여 도로명주소가 이른 시일 내에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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