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구례군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제2의 새마을운동 추진 선포 및 지도자 화합한마당
구례군새마을회(회장 임재신)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제2의 새마을운동 선포를 위한 “2013 구례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지난 17일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기동 군수를 비롯해 박장배 전남 새마을협의회장, 김성현 군의장, 군의원, 각급기관단체장, 남 ․ 여 새마을지도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임 회장은 제2의 새마을운동 정신인 “나눔, 봉사, 창조”의 실천으로 행복한 새 시대 개막을 위해 앞장서자고 선포하며 2014년을 제2의 새마을운동 원년의 해로 삼았다.
서기동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정신으로 행복 구례를 위해 군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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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공무원 정책연구 성과 보고회 개최 17개 정책연구모임의 참신한 아이디어 경쟁 눈길
구례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공무원 정책연구 모임 연구결과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급 공무원과 민간 전문 평가위원이 참석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5개의 우수팀을 선발했다.
민간 전문평가위원으로 참석한 전남대학교 박성수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교수들조차 생각하지 못했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자리였다며 이와 같은 공무원들의 정책개발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순발력 있게 대응하기 위해 군 산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조직한 자율 연구단체인 구례군 공무원 정책연구모임은 지난 6월부터 약 6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통해 섬진강 경관농업육성, 투자유치 지원방안 등 농업·경제·복지·행정 등 군정 전반에 걸친 분야에서 17개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서기동 군수는 지방행정 환경이 기존 중앙정부 지침에 따른 수동적인 업무처리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하나로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창의행정으로 변화했다며 오늘 발굴한 아이디어는 주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바로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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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 및 남도좋은식단 실천 다짐대회 개최
구례군이 2013년도 식품위생안전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17일 관내 음식업소 중 시설이 선진화되어 있고 위생관리 상태가 양호한 모범음식점 30개소를 선정, 지정증 교부와 남도 좋은식단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선정된 모범업소는 음식문화 개선은 물론 새로운 남도 좋은식단을 실천하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구례의 맛을 찾아오는 관광객을 더욱 유치하는 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기동 구례군수는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축하를 건네며, 지역에서 생산한 산채식품 등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음식문화 개발과 발전에 앞장서줄 것과 뛰어난 맛뿐만 아니라 훌륭한 고객맞춤서비스로 구례를 찾는 분들께 커다란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군은 청정 환경인 지리산자락에서 채취된 산나물과 친환경 유기농으로 재배된 농산물을 모범음식점에서 식자재로 이용한다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식자재 공급 네트워크 구축과 음식업소 시설 개․보수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음식문화개선사업 실천 및 나트륨줄이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 등을 함께 추진하면서 모범업소에 대한 LED표지판 제작지원, 상수도사용료, 시설개선자금 우선순위 지원, 관광지 모범음식점 홍보 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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