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역사소설 '변방 곡성 세상을 바꾸다' 발간
- 곡성을 무대로 펼쳐지는 곡성 영웅들의 이야기
- 곡성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기회가 될 것
곡성군이 역사소설 ‘변방 곡성 세상을 바꾸다’를 발간했다.
곡성에서 활동 중인 나종화 작가가 참여해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사건 등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가 곡성을 무대로 펼쳐진다. 곡성 영웅들이 남긴 발자취와 풍부한 문화유산을 통해 곡성의 숨겨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원효가 동악산을 찾아간 까닭은?’ ‘고려 탄생의 주역 태안사와 도선국사’, ‘곡성 청년 신숭겸, 고려를 살렸다’, ‘보조 국사 지눌, 곡성 천태암을 찾은 까닭은?’, ‘한림학사 조통과 아왕공주의 애달픈 사랑’, ‘조선에서 가장 명예로운 무인 마천목 장군’, ‘심광형과 김인후가 불을 지핀 옥과 르네상스’, ‘임란 최초 의병장 유팽로, 조선을 구하라’, ‘곡성에서 시작된 정해박해 광풍’, ‘조선의 마케도니안 이수정’등 총 10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각 장마다 프롤로그와 소설체 형식의 본문, 이야기의 뿌리와 배경이 되는 장소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곡성의 숨은 장소를 찾아가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 책이 곡성 사람들에게는 뿌리 깊은 자긍심을 심어주고, 모든 이들에게는 곡성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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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죽곡면,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자발적 참여, 주 1회 밑반찬 봉사활동
곡성군 죽곡면에서 지난 26일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 안부를 묻고 밑반찬을 전달했다.
죽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1년부터 「정(情)·애(愛)·반(飯)하다」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 중으로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지역에서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살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회단체와 식당, 자원봉사자 등의 자발적 참여로 주 1회 어려운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해 왔다.
죽곡면 관계자는 “지역 내 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가정을 보살피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어려운 가정이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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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행복 메신저 '군민 행복드림팀' 시작!
- 27일 ‘군민 행복드림팀’발대식 개최
- 총 26명 11개팀으로 구성, 행복 메신저로 활동
곡성군은 27일 ‘군민 행복드림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군민 행복드림팀’은 공무원이 직접 읍면에 찾아가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물하는 행복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26명의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읍면별로 1개팀, 총 11개팀으로 구성됐고 오는 10월까지 1개팀 당 매월 5가정 총 385가정을 방문해 행복 메신저로 활동하게 된다.
타 지역에 사는 가족들을 대신해 드림팀 직원이 읍면별로 해당 지역의 가정을 방문, 가족의 편지를 읽어주는 등 안부를 살피는 ‘행복을 말해요’와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주는 ‘행복을 담아요’, 곡성군 홍보대사인 가수 진시몬이 마을회관에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 노래하는 ‘행복드림콘서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복드림팀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읍면사무소에서 근무한 경험이 없어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다”며 “행복 메신저로서 군민에게도 나에게도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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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공직자 ‘혁신 어벤져스’활동 시작
- 공무원 28명으로 구성, 27일 ‘곡성군 혁신 어벤져스’발대식 개최
- 참신하고 혁신적인 군정 아이디어 발굴
곡성군은 지난 27일 ‘곡성군 혁신 어벤져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곡성군 혁신 어벤져스’는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 군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된 소속 직원들의 자율적인 혁신 모임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구성원 28명이 참석했으며, 이상철 군수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팀 소개와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군정 혁신 실천을 다짐했다.
5개 팀으로 구성된 ‘곡성군 혁신 어벤져스’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장미마을 만들기’와 ‘미래 먹거리 개발’, ‘곡성i 24시 보육작전’, ‘곡성관광상품 리얼곡성’, ‘농업인 정보 동영상 교육자료 제작’, ‘세대 간 소통방안 발굴’, ‘사무자동화 매크로 시스템 도입’ 등 군정 혁신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팀별로 연구와 토론, 벤치마킹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통해 참신하고 효과성 있는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일하는 방식 개선과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등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도 발굴해 나간다.
우수 활동팀에 대해서는 연말 심사를 통해 시상금과 군수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상철 군수는“처음으로 출범하는 혁신 어벤져스 활동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크다”며, “혁신에는 직위와 직급이 상관없는 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곡성군 혁신 어벤져스가 변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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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공단지협의회 간담회 개최
- 지난 26일, 전라남도·곡성군 농공단지협의회 애로사항 청취
- 지역의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대안 논의
곡성군은 지난 26일 전라남도‧곡성군 농공단지협의회 관계자들과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곡성군 도시경제과장을 비롯해 전라남도농공단지협의회 사무국장, 겸면·석곡면 농공단지협의회장 등 전라남도·곡성군 농공단지협의회 임원진을 포함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 할 수 있는 중소기업 지원 제도를 안내했고,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논의, 기업 운영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열악한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관내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도 폭넓게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입주업체의 고충이 무엇인지를 파악했으며, 농공단지 발전과 입주기업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역과 입주업체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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