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서, 선선한 강바람 맞으며 걸어요" - 곡성 섬진강 둘레길, 한국관광공사 ‘7월 걷기 좋은 길’ 선정 -
‘염소뿔도 녹는다’는 대서(大暑)가 있는 7월이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도 좋지만 자연의 싱그러움을 담은 강바람을 맞으며 걷는 것은 또다른 즐거움을 준다.
한국관광공사는 7월 추천하는 걷기 여행길로 여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총 6곳을 발표했는데, 전라남도에서는 유일하게 곡성 섬진강 둘레길이 선정됐다.
섬진강 둘레길은 마천목 장군길로도 불리는데, 섬진강 자락을 따라 강변길과 숲길이 어우러진 곡성을 대표하는 걷기 명소이다.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압록유원지까지 총 15km에 이르는 길을 걷다보면 섬진강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는 침곡역과 섬진강 출렁다리와 섬진강 천문대가 있는 가정역을 지난다. 이는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단조로울 수 있는 걷기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한국관광공사 ‘7월 걷기 좋은 길’ 선정을 계기로 곡성의 자랑인 섬진강 둘레길이 더욱 널리 알려져 많은 분들이 섬진강과 곡성의 매력에 흠뻑 젖어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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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평화무드 속에서도 변치 않는 굳건한 안보태세 확인 - 2018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
곡성군(군수 유근기)는 29일 학정리 소재 곡성군 지역대에서 제7391-3대대, 곡성경찰서, 곡성교육지원청, 담양소방서 등 지역의 15개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2분기 곡성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 27. 판문점 선언, 6. 21.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를 둘러싼 급격한 안보상황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예비군을 중심으로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했으며, 회의 종료 후에는 예비군용 조준경 체험사격을 실시하여 생생한 안보 현장 체험 기회를 가졌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유근기 군수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전쟁에 대비하라는 클라우제비츠의 격언처럼 평화 무드 속에서도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해야 할 것이다”며 “민․관․군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이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분기별 개최되는 정기회의를 비롯한 군․경 장병 위문, 을지연습․충무훈련 등 통합방위 훈련 지원을 통하여 지역의 안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과 유관기관 참여로 비상대비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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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관광정책 역량 전국 최상위권 - “2017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분석” 관광정책역량 부문 ‘1등급’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지역별 관광발전 수준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한 '2017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분석' 결과 관광정책역량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2017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은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실시하여 '지역관광발전지수 표준모델'을 활용, 관광수용력, 관광소비력, 관광정책역량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지자체 관광 발전 정도를 분석하는 것이다.
곡성군은 전반적인 관광정책사업과 관광분야 인적 역량,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5년에 이어 2회 연속 관광정책역량 부문 1등급을 차지했다.
유근기 군수는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 수요와 트렌드를 정확하게 분석해 효과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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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공공도서관, “역사야, 놀자!” - 2018년 여름 독서교실 운영 -
곡성군(유근기 군수)은 여름방학 기간 옥과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여름 독서교실’ 참여 대상자를 오는 7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여름 독서교실’이란 여름 방학을 맞이해 “역사야, 놀자!”라는 주제로 관내 어린이들에게 역사에 관한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역사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생 1~3학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8월 7일(화)부터 8월 10(금)까지 4일간 운영한다.
이번 활동에서는 인류가 걸어온 발자취인 역사의 중요한 사건과 인물들을 찾아보고, 그 인물들의 삶과 뛰어난 업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2018년 여름독서교실 수료 후에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학생에게는 상장(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1명, 한국도서관협회장상 2명)과 부상을 수여한다.
접수기간은 7월 13일(금)까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1차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자 미달일 경우, 결원 충원 시까지 7월 20일(금)까지 선착순으로 2차 개인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서교실 참여 비용은 무료(재료비 포함)이며, 수강에 관한 궁금한 점은 옥과공공도서관(061-360-8476)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library.gokseong.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국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탐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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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아토피 로션 만들어요” - 곡성군, 임산부․영유아 교실 로션 만들기 체험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6일 보건의료원에서 아이 낳기 좋은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임신부 및 출산부를 대상으로 ‘천연 아토피 로션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토피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천연 재료를 이용하여 보습에 좋은 천연 아토피 로션 만들기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임신부는 “아기 건강에 좋은 제품을 엄마가 직접 만들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 정보를 서로 교환하며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 “아토피 질환은 산업화로 인한 환경적인 피부질환이다”며 “가려움증과 습진이 주요 증상으로 건강한 임산부가 건강한 아기를 낳을 수 있도록 아기 낳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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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무이자 융자 지원한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8일 하반기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곡성군주민소득기금운용위원회(위원장 부군수 심남식)를 개최하고, 10농가에 5억 원을 무이자 융자 지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한 사업대상은 농지 구입, 축사 개․보수, 농산물 보관 창고 사업 등이며, 시설 운영 자금은 사업 완료 후에 개인 담보 능력에 따른 융자 실행 가능액 범위 내에서 농협은행(주)곡성군지부에서 무이자 융자 지원을 한다.
앞선 상반기에는 24농가, 16억 원을 확정하여 추진 중에 있다.
곡성군주민소득기금운용위원회 위원장인 심남식 부군수은 “군민을 위해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주민소득지원기금이 지원되어 농가 경영 안정 및 소득 향상을 기대한다”며 “선정된 융자대상자가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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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8주년 행사
곡성군재향군인회(회장 조희용)는 지난 25일(월) 곡성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유근기 군수, 이만수 군의회의장, 오용근 6·25참전회장을 비롯한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회원, 각급기관· 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68주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1부 식전행사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곡성군협의회(회장 김판준)에서 함께하는 평화통일 어울림 한마당 공연을 실시했다.
조희용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빌고, 흔들림 없이 국가안보를 걱정하고 아무리 평온해도 단 1%의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하는 국가 안보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단 한 순간도 안보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근기 군수는 “목숨을 걸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참전용사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을 하셨던 6.25참전국가유공자 여러분께 존경과 더불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강조했다. . 또한 이날 행사에 모범참전용사 6명에게 곡성군수 표창장 수여와 제11회 초·중·고생 백일장대회에서 입상한 대상 학생(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3학년 윤은지)에게 상장 및 부상 수여와 원고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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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전 분야에서 수상 영예 - 시군, 경관․환경 분야 최우수상, 소득․체험/농촌만들기 분야 우수상, 문화․복지 분야 장려상 -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8일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열린 ‘제5회 전라남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의 5개 분야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시․군분야(지역활성화과)와 경관․환경(오곡 압록마을)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소득․체험(고달 가정마을)과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고달 백곡마을)분야에서 우수상을, 문화․복지(입면 서봉마을)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복마을 콘테스트’란 지자체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시․군 간, 마을 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통해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만들기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콘테스트이다.
이에 따라 최우수상을 수상한 곡성군은 오는 8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리는 ‘제5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마을만들기 시․군 분야와 경관․환경 분야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중앙 콘테스트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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