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스탬프 랠리 투어' 참여로 여행도 하고 기념품 받아가세요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광주간 및 제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 즈음해 여행도 하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곡성여행 ‘스탬프 랠리 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스탬프 랠리 투어’는 관광객들(곡성군민 제외)에게 곡성군 관내 추천 관광지 8개소(11곳)를 돌면서 스탬프를 찍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행사다.
참가방식은 ① 8개소 추천 관광지에 비치돼 있는 스탬프 랠리 투어 활동지를 수령하고, ② 추천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 날인, ③ 미션 완료 후 ④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관광안내소에서 기념품을 수령하면 된다.
기념품은 곡성심청상품권,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무료입장권 및 시설 무료 이용권을 지급하며, 올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곡성군 관광지를 재방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차마을 전통시장 로컬푸드를 추천 관광지로 운영하고 기념품을 지급하며, 앞으로 행사기간 동안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보완해 지속적으로 추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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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문화' 솜사탕음악회 옥과에서 열린다
"곡성문화예술단과 함께하는 노래방이 열렸시유"
곡성군 옥과면에서 지역예술단체와 군이 후원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곡성문화예술단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4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옥과면 월파관에서 순수 지역예술단체가 만들어 가는 멋스럽고 흥겨운 7080 음악 무대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곡성문화예술단이 주최하고 곡성군이 후원해 열리게 되는데 일정 장소인 곡성읍에서만 국한되어 열리던 공연이 권역별로 주민을 찾아가게 됐다.
또한, 공연에 참여한 예술인은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를 함께 전하고 싶은 예술인이 다수 참여해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열리는 공연 장르는 7080 노래와 음악, 민요, 고전 무용이 선보이게 되는데 관객과 함께 즐기는 노래 배우기 코너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옥과 공연에선 옥과지역에서 거주하는 아마추어 연주자 가족이 출연,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기존 공연의 틀을 벗어나 관객과 공연자가 하나 되는 커뮤니티 공연 형태로 만들어지게 되는데 즉흥 노래자랑도 여기에 포함된다.
또한, 관람자에게는 달콤한 사탕과 쿠키, 행운이 가득한 희망 복권, 20매가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지급된다.
곡성문화예술단은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 재능봉사와 정기적인 솜사탕음악회를 통해 문화 활동을 전파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다.
공연을 준비한 예술단 관계자는 “권역별로 처음 시도되는 행사이니 만큼 많은 주민들이 나와서 함께 문화를 공유하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곡성문화예술단은 전문예술단체로 지난 2010년 창단, 예술인 재능기부와 후학 양성, 솜사탕 음악회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공연에 대한 문의 사항은 곡성문화예술단 010-2273-8010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차금옥 기자]
1411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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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발로 뛰는 귀농·귀촌 유치활동에 총력
- 경남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와 연락채널 가동 협력 -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발로 뛰는 귀농·귀촌 유치 홍보를 위해 담당 공무원과 귀농귀촌협의회원이 지난 20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직원 40,000여명)를 방문해 곡성 알리기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제 조선소 사무실을 찾아가 노동자 협의회 임원들과 삼성중공업 회사 양측 면담을 실시하고 귀농·귀촌 시책을 홍보했으며, 회사정문에서 교대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곡성 알리기에 주력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삼성중공업 회사측에서는 퇴직자를 위한 생애설계 교육프로그램에 귀농·귀촌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노동자 협의회(5,700명)는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1박2일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키로 잠정 약속했으며, 이를 위해 실무진을 구성해 연락 채널을 가동키로 약속했다.
유근기 군수는 “앞으로도 인접 도시, 수도권 지역, 대기업체 방문 등 인구 유동이 많은 전국 어디든지 방문해 홍보 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민선6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인구유입을 위해 찾아오는 귀농·귀촌인이 상담에서 정착시까지 어려움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원스톱 서비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설 명절 맞이 부산역에서 귀농·귀촌 홍보, 서울 양재동 귀농 박람회 참여, 지난 10일부터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귀농귀촌 도시농업 박람회’ 행사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펼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