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스경남 경남관광홍보사절단 하동군 방문
미스경남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외 8명, 5월 19~20일 제22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방문예정
4월 24일 한국일보사 주최 ‘2018 미스경남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진, 선, 미, 대한민국 알프스하동 등 미스경남 8명이 하동군을 방문하여 최참판댁, 동정호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였다.
미스코리아 수상자 8명은 경남관광홍보사절단으로 미스 경남 진 전은화(명지대 아동 학과), 선 정희지(대경대 스킨케어과 졸업), 미 박성은(동의대 국어국문학과 졸업),대한민국 알프스하동 이소헌(광주여자대) 등은 향후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등 하동군의 각종 행사에서 미의 사절단으로 적극 활약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경남을 대표하는 미녀들이 세계로 도약하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홍보하며, 각종 매체와 홍보물 등을 통한 활동 모습이 소개돼 전국적인 관심을 받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하동야생차! 세계중요농업유산등재'이라는 주제로 5월 19일부터 5월 22일까지 4일간 하동군 화개면, 악양면 일원에서 세계중요농업유산관 운영, 힐링과 치유의 천년 차밭길 투어, 다원별빛차회, 하동티블렌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지리산고향뉴스/임만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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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의 미래를 위한 사랑의 손길
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아동에게 가정의달 위문품 전달
하동군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정엽)는 지난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려운 아동 120명에게 방문하여 과자세트를 배부했다.
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에서는 매년 어린이날 행사를 주관하면서 행사준비에 바쁜 와중에도 어린이날 행사 당일 하동송림공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과자세트를 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손길을 베풀었다.
이번에 준비한 선물세트는 읍면 아동위원과 사회복지담당자를 통해 어린이날 전까지 배부하여 어린이날 깜짝 선물이 되었다.
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 김정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하동의 미래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북돋워 주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소외된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살기 좋고 행복한 하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는 명절 위문품전달, 어린이날 행사, 여름방학 물놀이 행사 추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임만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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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이 저소득어린이 위문품 전달
화개면 주민자치위원회 ․ 화개면사무소 직원 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 문구세트 기탁
하동군 화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화개면사무소 직원들이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지원해 달라며 문구세트 20점(40만원 상당)을 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에 기탁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화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두연)는 올해 3월,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로이 구성되면서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어린이들이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만원 상당의 문구세트를 기탁하였다.
또한, 화개면사무소 직원도 매월 월급에서 조금씩 모은 회비 일부를 관내 결연 후원하는 저소득 어린이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해달라며 20만원 상당의 문구세트를 기탁하였다.
화개면 주민자치위원장(권두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 어린이가 주위의 따뜻한 사랑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소외된 어린이가 없는지 항상 이웃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임만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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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하동군, 133개 질환 요양급여비용 본인부담금 등 지원…경제적 부담 경감
하동군은 희귀난치성질환자 가족의 고통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하동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군민 중 근육병 등 133종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으로, 가족 소득 및 재산의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133개 질환자에게는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10%)이 지원되고, 이중 근육병 등 11개 질환자에게는 간병비, 고전적 페닐케톤뇨증 등 7개 질환자에게는 특수식이 구입비가 지원된다.
해당자는 건강보험증, 가족관계증명서, 장애인증명서, 통장사본, 최근 3개월 이내 발급 진단서 등을 갖춰 하동군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그 외 의료비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보건소 건강지원담당부서(880-6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희귀난치성질환자 37명에게 1억 1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해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이환근 보건소장은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가족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라며, 지원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임만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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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량초, 식생활교육 현장체험 프로그램 참가
바른 식생활, 식습관의 가치 확산 위한 현장체험
적량초등학교(교장 박용석)는 5월 2일(수) 하동군청의 지원을 받아 농업･농촌체험과 연계한 식생활교육 현장체험 프로그램에 전교생이 참가하였다. 내 고장에 있는 금와목장을 방문하여 생산되는 농산물을 직접 만들어 보고, 만든 것을 활용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어보는 활동에 참가하여 바른 식생활, 식습관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하였다.
먼저 젖소의 특성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젖소에서 나온 우유를 이용하여 각종 유제품을 만드는 일을 체험하였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치즈로 피자를 만들고, 손수 만든 음식을 먹어보는 식생활 체험을 하였다.
젖소들이 사는 곳으로 이동하여 소에게 건초주기, 어린 소 우유 먹이기, 유착기 체험하기 등을 하였다. 처음으로 해 보는 소의 먹이 주는 활동에 학생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건초나 영양 사료, 우유 등을 어린 젖소들에게 직접 먹이는 체험을 하면서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푸른 들판을 바라보면서 꿀맛 같은 점심을 먹은 후, 우유가 아이스크림이 되는 과정을 과학적인 설명과 함께 체험하였다. 아이스크림을 만들면서 소금을 넣어야 하는 이유와 천천히 젓는 과정을 통해 우유가 아이스크림으로 변해 가는 모습에 마냥 신기해하였다.
평소 우유를 잘 먹지 않는 한 학생은 “젖소에게 건초와 사료를 줄 때 냄새가 많이 나서 그 곳에 있기 힘들었지만, 계속 있으니 적응이 되어 냄새가 나지 않고 젖소와 어린 소가 신나게 먹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였다”며“이렇게 행복해 보이는 젖소가 만들어 준 우유와 치즈를 먹도록 노력해보겠다.”며 바른 식습관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지리산고향뉴스/임만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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