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18년 새끼우렁이 공급사업 협의회 개최
- 새끼우렁이 공급사업 확대 추진 -
곡성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5월 하순부터 시작되는 모내기철을 앞두고 벼 재배단지 새끼우렁이 공급을 위해 각 읍·면사무소, 농협 업무담당자, 우렁이 생산자 단체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끼우렁이 공급사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새끼우렁이 공급사업은 벼 재배시 제초제 대용으로 사용하는 친환경농자재 사용으로 농가는 비용절감의 효과를, 곡성군 전역에 투구새우가 자라는 환경보전 효과를 발생하는 사업이다. 곡성군은 친환경단지와 일반단지 3,165ha에 우렁이를 공급할 계획이다.
그 동안 우렁이 공급사업은 벼 재배단지 1ha에 치패 12kg을 일괄 공급하였으나, 우렁이 공급량이 적어 제초효과가 떨어진다는 농업인들이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서 2017년 3회에 걸쳐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친환경단지에 치패는 15kg, 중패 50kg 중 농가 선택에 따라서 확대 공급을 하며 이를 위해 군비 2억을 추가로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업인들에게 변경된 사업내용에 따라 농업인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원활한 우렁이 공급을 당부하였고, 특히 벼 농작물재해보험이 먹노린재와 깨씨무늬병이 올해부터 특약으로 확대되고, 유기인증을 받은 필지는 유기농종합보험으로 100% 지원을 하고 있으므로 친환경단지 전체 농가에서 가입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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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찾아가는 장애인 이동복지관 운영
- 네일아트, 보장구 수리 서비스 등 재가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
곡성군은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지난 5월 9일 곡성레저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재가 장애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장애인 이동복지관(이하, “이동복지관”)’은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복지관이 없는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이동복지관은 보장구 수리 서비스, 구직 상담 서비스, 안과종합검진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특히 네일아트와 팔찌 만들기 체험은 여성장애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한 한 장애인은 “네일아트도 받고, 전동차 수리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김인표 복지실장은 “곡성군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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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8년 강소기업 선정 경제 활성화 기대
곡성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하는 강소기업에 관해서 관내 8개 업체가 3개 부문에서 최종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청년들에게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널리 알리고자 고용안정성, 성장가능성 등 일정한 경쟁력을 가진 ‘강소기업’을 발굴·선정해오고 있다.
곡성군은 일자리친화 부문 1개 업체(농업회사법인 ㈜자연과미래), 재무건전성 부문 6개 업체(광성수출포장(주), (주)금호에코텍, 해동스틸(주), (주)동방레미콘, (주)금성이앤씨, 삼광철강공업(주)), 사회적가치 부문 1개 업체( 주식회사알앤더블유) 총 8개 업체가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강소기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관 등에서 추천한 우수 중소·중견기업 중 업종 평균 산업재해율과 고용유지율, 신용등급 등을 고려하여 고용노동부가 최종 선정했으며, 청년들에게 중소·중견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은행 대출시 보증 우대를 적용받게 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지만 강한 관내 기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기업체의 정보를 제공하여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체에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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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속의 마술‘용접’
- ‘소(通)동(行)락(樂) 곡성 귀농학교’ 생활용접 기술 교육 -
곡성군은 지난 9일 ‘소(通)동(行)락(樂) 곡성귀농학교’에서 귀농귀촌인들이 용접의 기초 학습을 통하여 기술을 습득하고, 일상생활에서 간단한 용접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용접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항꾸네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다짜고짜’ 공방에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접기를 이용한 땜질과 고속절단은 물론 항타기 실습을 통해 제품을 만들었다.
항꾸네 협동조합(대표이사 이재관)은 마을기업 형태로 출발하여 전국귀농운동본부,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 등과 연계하여 청년 귀농안내와 농촌생활기술 전수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미니화덕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교육을 진행한 이재관 대표이사는 실제로 용접기 다루는 시범을 보이며 “처음 시작한 사람들은 전기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지만 차츰 익으면 농기구 수리뿐만 아니라 닭장을 짓거나 평상, 데크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 귀농인은 “용접 전문 기술자격증 취득이 아닌 도구를 다루는 교육이라서 오늘처럼 직접 실습을 통해 기본적인 사항을 몸에 익히게 되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용접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는 없지만, 필요한 장비만 갖추고 기술을 익혀두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곡성귀농학교에서는 보고, 듣고, 체험하는 교육을 마련하여 농촌생활의 활력을 키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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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청렴 곡성교육가족!
곡성교육지원청 동아리 청렴 서명 운동 펼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 청렴연구동아리 ‘심청아 놀자!’ 회원들이 10일 곡성레저문화센터 문화체육관에서 교직원들의 청렴다짐을 위한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은 곡성교육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맞아 교육청, 직속기관 직원 및 각급학교 교직원 300여명이 곡성교육발전 도모를 위해 정보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갖은 뜻깊은 자리였다.
이와 연계하여 이루어진 청렴 서명 운동은 우리청 청렴의지를 홍보하고 교직원의 청렴실천을 다짐함으로써 반부패, 청렴마인드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곡성교육가족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종택교육장은 “청렴한 문화와 부패 없는 학교 분위기 조성은 교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지와 실천이 모아져서 이루어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렴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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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가족 여러분이 곡성교육의 희망입니다.
곡성교육지원청 2018. 곡성교육가족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5월 10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곡성관내 전교직원 450여명 함께 2018. 곡성교육가족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번 체육대회는 각 학교 전교직원이 참여하여 초·중·고 교직원간 친목 도모와 정보 공유를 통해 초·중·고가 연계된 교육활동 방안을 마련하며, 곡성무지개학교 교육지구 4년간을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면서 이루어진 성과에 대한 긍지감과 자부심을 심어주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삼기초등학교 김지훈 교사는 “ 비록 짧은 시간의 만남이지만 모처럼 초·중·고 교직원이 함께하니 다양한 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고, 곡성 지역이 작아서 학생들의 교육 정보도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이종택 교육장은 “ 학생, 학부모,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위해 수고하신 여러 선생님들께 무한한 존경과 신뢰를 보내며 우리 곡성교육가족이 있어 곡성교육은 농촌교육의 희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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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46회 어버이날 맞아 효사랑 실천
곡성군은 지난 8일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홀로 사는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케이크를 전달하는 등 효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님 은혜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특별한 날을 맞이해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은 효행문화에 기여한 효행자 및 효사랑 모범가정 유공자 8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관내 3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실천했다.
군 관계자는 “어버이날뿐만 아니라 관내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부모님의 내리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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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소년문화의집, 어린이날 행사 진행
곡성군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명진)에서는 지난 5월 5일 ‘2018년 어린이날 ’ 행사를 청소년참여기구와 지역사회단체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기구에서 직접 운영한 먹거리부스는 아동을 동반한 가족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미션 프로그램은 가족의 단합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 호응이 좋았다. 이외에도 각종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등으로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 주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장지현(곡성중2)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행사를 기획했을 때 기대와 재미만 생각했는데 막상 진행하면서 힘들고 정신이 없었다. 하지만 참여하신 가족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뿌듯해 값진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또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이민규(조리고2)는 “지역에 있는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어린이날 행사를 기획하고 싶다.”라고 소회를 밝히기도 하였다.
그룹 02 > 전남·경남 290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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