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국가안전대진단' 캠페인 실시
곡성군은 지난 24일 제12회 희망곡성 토닥토닥 행사와 더불어 곡성읍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정부, 지방자치단체, 국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안전 예방 활동이다.
군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동안 현재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요양병원, 급경사지등 등 약 430여 개 시설을 점검했으며, 남은 기간 동안 나머지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현지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또는 보수․보강해 안전위험요인을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실태와 안전점검체계, 법․제도 개선과제 발굴 등 생활안전 전 분야에 안전진단을 실시해 재난 없는 안전곡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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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옥과향교, 2018 춘기 석전대제 봉행
곡성군은 지난 26일 곡성향교(전교 임종두)와 옥과향교(전교 김삼중)가 각 향교 대성전에서 지역유림, 주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봉행은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곡성․옥과향교의 대성전에는 공자를 위시하는 5성(五聖), 송조4현(宋朝四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이를 추모하기 위해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丁자가 들어가는 초일)을 택해 봄, 가을에 한차례씩 석전제를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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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음 새출발 다짐
- 곡성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취임식 가져 -
곡성군은 28일 곡성 군민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협회의원 등 100며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곡성군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심남식 부군수와 이만수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읍․면 새마을 회장단 및 새마을 회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고 이임회장단에 대한 기념품 전달과 이임사, 취임사, 축사, 새마을기 이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은 심기섭 협의회장과 강인순 부녀회장이 이임하고 협의회장에 김대웅 회장이 부녀회장에 박봉숙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김대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임회장이 이룩해 온 업적을 이어받아 앞으로 근면, 자조,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일조하고 나눔과 봉사 배려를 통한 회원들의 자존심 회복과 주민화합에 선도적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심남식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새마을 운동이 가난하고 힘든 시절을 이겨내고 오늘날의 번영과 가져오게 된 원동력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마을의 위상과 역할을 소중히 여기고 지역발전과 화합에 더 확실하고 분명한 역할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곡성군협의회에서는 마을 만들기, 숨은 자원 모으기, 사랑의 김장하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행정과 교류협력팀 김정민 061-360-8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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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사람들! 농번기에 함께 점심 먹어요!
- 곡성군, 농번기철 마을공동급식 확대시행 앞서 조리원 위생교육 실시 -
곡성군은 농번기철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경감하고 집중적인 영농참여를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117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작업 수요가 많은 마을 중 조리 시설이 갖춰져 있고 20명 이상 공동급식이 가능한 마을을 대상으로 월 25일 이내에서 탄력적으로 공동급식을 실시할 수 있도록 조리원의 인건비 1백만 원과 부식비 1백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8일 마을공동급식 시행에 앞서 조리원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레저문화센터 대황홀에서 조리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식중독 3대 요령,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실천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덜어먹기 실천 등 조리원 개인 위생관리에 관한 수칙을 교육하며 마을공동급식에 단 한 건의 위생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리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공동급식은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농촌의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와 직접 체감하는 특화된 서비스로 호응도가 높고 공동체 문화 조성에 큰 효과가 있어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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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 체험활동 실시
곡성군은 지난 24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말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주말을 보낼 수 있는 문화 활동 장소를 관내에서 직접 발굴하고 체험함으로써 주도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멀리 남원이나 광주의 문화체험 자원에 의존해왔던 청소년들에게 지난 2017년 12월 22일에 개관한 곡성 작은영화관과 같은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을 소개하여 곡성군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문화놀이 장소를 청소년들이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참여한 한 청소년은 “곡성의 볼링장과 작은영화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처음 이용했는데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자주 이용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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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옥과면 신흥마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새싹단계” 선정
- 사업비 1,000만 원 지원, 문패와 우편함 제작하여 마을 경관 조성 -
곡성군 옥과면(면장 서충규)은 지난 5일 옥과면 신흥마을이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2018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새싹단계”에 공모하여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마을의 문제를 주민 주체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공동체를 복원․형성하고 나아가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옥과면 신흥마을(이장 강기순)은 ‘2017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씨앗단계”로 선정이 되어 지난 한 해 장수어르신들의 생일잔치를 추진했고, 그 결과 작년 11월 16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밝은 동네 버금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낳았다.
올해에는 “씨앗단계”에 참여한 30개 마을공동체 중 10개 마을공동체만이 참여하는 “새싹단계”에 공모하여 지난 5일 최종 선정되었으며 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신흥마을 전 주민이 문패와 우편함을 제작하여 마을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관을 조성하여 마을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기순 이장은 “우리 마을만의 특징 있는 문패와 우편함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귀촌하고 싶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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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공공도서관, 2018년 상반기 문화강좌 시작
- 오는 6월까지 서예와 캘리그라피 등 3개 강좌 운영 -
곡성군은 28일부터 옥과공공도서관에서 곡성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2018년 상반기 문화강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까지 각 강좌당 20명씩,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했고, 성인 대상 1개 강좌 ‘서예와 캘리그라피’와 미취학 아동 및 초등생 대상 2개 강좌 ‘북앤아트클래스’, ‘책과 함께 떠나는 동화나라’ 총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서예와 캘리그라피’ 통해 심신 수련과 마음이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서예 학습과 캘리그라피 개인지도를 하며, ‘북앤아트 클래스’에서는 독서활동을 연계한 미술활동 및 푸드아트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책과 함께 떠나는 동화나라’ 강좌를 통해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책놀이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에 흥미를 유발시켜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주민의 자아실현과 여가선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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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소년야영장, 봄맞이 수련활동 초대
곡성군 청소년야영장(대표 유만규, 이하 “야영장”)은 지난 3월 중순부터 봄맞이 숙박형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대학생 MT, 청소년 수학여행 등 단체 이용객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1박 2일로 구성된 숙박형 수련활동 프로그램에는 캠프파이어, 자전거하이킹, 인공암벽체험이 포함되어 있으며 서바이벌, 야영캠핑, 산행, 기차여행 등을 추가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야영장 외벽에 설치된 높이 8m의 인공 암벽은 강도 높은 스포츠 활동을 제공하면서도 오토빌레이 안전장치가 설치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야영장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20분 거리의 가정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의 아름다운 섬진강과 수려한 자연환경은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대자연의 푸름 속에서 지성과 덕성을 겸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고자 2004년 개장한 야영장은 최근 안전성 제고와 수련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한 노력으로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영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okseongcamp.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 061-362-41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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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생존! 기록하는 농업이 돈이 된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소득조사교육 실시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수)는 지난 27일 곡성군 농업기계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체계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2018년 농산물 소득조사’ 실시에 앞서 분석 대상 농가와 작목별 담당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 어깨동무 컨설팅 전문가인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손장환 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농가가 직접 재배 작목에 대하여 농가경영기록장을 작성하는 방법과 경영기록 소득조사표에 의한 생산량, 농가 판매가격, 비목별 투입물량 및 비용, 작업 단계별 투하시간 등을 조사하는 방법에 관하여 교육했다.
‘2018년 농산물 소득조사’는 작목별 소득을 조사․분석하여 농업경영 진단 및 설계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경영개선 연구․지도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곡성군은 7작목 20농가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할 계획이다.
군은 대표적으로 동작물 2작목(딸기, 시설고추), 지역조사작물 1작목(멜론), 하작물 4작목(참깨, 단감, 매실, 블루베리)을 조사해 농산물 소득분석프로그램(AMIS)에 입력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작목별 소득분석 결과를 경영진단과 설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사농가에 통보할 계획이다.
김인수 소장은 “조사된 품목은 영농지도에 활용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소득이 되는 농업을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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