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으로 행복을 전달하는 '부끄부끄' 사감운동
- 학생들 환한 미소와 어르신들 행복함이 보여요 -
순천시 상사면(면장 문운기)은 지난 26일 아침 희망누리봉사단과 함께 행복을 담은 우리밀 붕어빵을 직접 구워 학생들과 노인장수복지대학 참여자에게 따끈한 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상사초등학교 교정에서 어린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 100여명에게 사랑담은 포옹으로 사감운동을 펼쳐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환한 웃음과 행복을 전달했고, 노인장수복지대학 120명의 어르신들에게도 붕어빵을 나눠드리며 사감운동을 펼쳐 면민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상사면은 또 사감운동과 함께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해 ‘나부터 오늘부터 지키기’ 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상사면 관계자는 “매월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특색 있는 사감운동 릴레이 행사를 통해 모든 시민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감운동 정착과 나부터 오늘부터 교통질서를 지키는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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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소통하며 함께 나아가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 순천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학부모 간담회 실시 -
순천시(시장 조충훈)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부모 간담회를 지난 2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졌다.
간담회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금까지 추진 사항과 앞으로 계획, 1분기 만족도 설문 결과 보고,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 급식 납품업체 조리 과정 설명, 학부모와 담임선생님 면담 순으로 진행됐다. 아카데미 활동 내용은 학부모의 이해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영상으로 설명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를 아카데미에 잘 보냈다고 생각했고, 담임선생님과 면담을 통해 내 아이에 대해서 조금 더 파악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고 소감을 말했다.
박상순 평생학습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청소년을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부모와 꾸준한 소통으로 청소년들에게 좀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분기별 학부모 간담회와 부모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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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노인회, 정기총회 개최
순천시노인회(회장 강갑구)는 26일 순천문화예술관에서 600여명의 경로당노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주요사업실적 보고와 2015년 사업계획 안내로 순천시 노인회 업무 공유 및 정보제공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내 어르신들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조충훈 순천시장은 “현재 우리나라 발전에 큰 밑거름의 바탕에는 어르신들이 열심히 살고, 최선을 다해 주신 결과” 라며 “순천시가 명품도시로 거듭나는 데에도 지역사회 어르신의 역할이 크다고 말하여 교통질서지키기등 시민운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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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수치지형도 갱신으로 공간정보 정확도 높인다
- 1/1000 수치지형도 갱신(수정 제작) 사업 착수 -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26일 국토지리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채결하고 공간정보시스템 구축의 기초자료가 되는 고정밀 전자지도인 1/1000 수치지형도 갱신(수정 제작)에 착수했다.
수치지형도란 지도상에 표현되는 지형의 형태 및 속성 등 각종 정보를 컴퓨터에서 처리할 수 있는 자료 형태로 제작한 지도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국비와 시비 각각 1억5천만원씩 총 사업비 3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11월말까지 완료하게 된다.
시는 순천만정원과 오천택지개발 등의 도시화로 도로가 신설되거나 지형지물이 변동된 지역 22㎢를 새로 갱신해 수치지형도의 정확도를 높이고 최신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고정밀 전자지도인 1/1000 수치지형도는 상수관로, 하수관망 등 상∙하수시설물과 차도, 보도, 도로시설물 위치 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지하매설물로 인한 사고 예방과 각종 시설물 관리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우선 개발지역을 중심으로 갱신작업을 추진하고, 도로신설, 재건축, 재개발 등으로 지형지물이 변화되는 지역에 대해 연차적으로 갱신 작업을 시행해 공간정보의 정확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김상복 기자]
1411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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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시내버스 승강장 전기 필요 없어요
- 시내버스 승강장 태양광 조명등 설치
순천 시내버스 승강장이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조명등 설치로 달라지고 있다.
시는 에너지 자립도시 실천을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에 태양광을 이용한 조명등을 설치하고 있다.
태양광 조명등은 지금까지 46개소에 설치하여 이용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6월까지 관내 주요승강장 30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순천만 등 관광지 주변과 야간 이용자가 많은 시내버스 승강장에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 전지판을 이용하여 승강장을 밝게 하고 일몰 후 자동으로 점등되며 일출 시간대에 소등되는 시스템이다.
또, 태양광을 이용하여 시내버스 행선지 표지판과 승강장에 승객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점등되어 시내버스의 무단 통과를 예방하는 승객 알리미 등도 추가 설치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학생과 노약자 및 여성들이 시내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하고 승객 알리미 기능 등으로 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겨울철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전기사용량 등 유지비용이 저렴한 탄소 섬유를 소재로 제작한 ‘따뜻한 발열의자’도 올해 8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1세기 시대정신을 실천하고 시민 행복도시 완성을 위해 올해를 에너지 자립도시 원년으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실천하고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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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음식점 등 위생업소, 봄 꽃길 가꾸기 행사 동참
- 꽃을 품은 아름다운 위생업소!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순천만 정원의 국가정원지정을 앞두고 음식점 등 위생업소를 찾는 관광객 맞이를 대비하기 위해 27일 순천역 광장에서 한국외식업 순천시지부 등 관련 위생단체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생업소 앞 봄 꽃길 가꾸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봄꽃인 팬지, 데이지, 배고니아, 비올라 등을 위생업소에 나누어 주고 사감운동과 교통질서 지키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음식점, 숙박업소 등 위생업소에 ‘내 업소 앞 꽃 화분 내놓기’ 사업을 추진해 업소를 찾는 고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더불어 맛있는 음식으로 감동을 줄 수 있게끔 계절마다 특색 있는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동일 보건소장은 “위생업소 앞 꽃길 가꾸기로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정원도시 이미지를 부각하고 아름다운 꽃과 함께 맛있는 음식으로 남도의 깊은 정을 느끼고 다시 찾는 순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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