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마을세무사 현판식 열어 홍보 박차
곡성군은 지난 12일에 마을세무사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방문상담을 원하는 주민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란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농어촌 주민 등 세금과 관련하여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분들께 우리 지역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드리는 제도이다.
곡성군 마을세무사는 현재 호남세무법인두암지점 대표 유권규 세무사(☎062-269-6114)이며, 생업활동에 바쁨에도 불구하고 2016년 6월부터 계속 무료 세무 상담을 통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방문상담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통해 현지 출장상담을 통하여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군은 올해 3월 석곡권역에 이어 5월, 7월, 9월에도 곡성 및 옥과권역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무료 세무 상담 받기를 원하는 주민이 언제든지 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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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업수행자 선정 -
곡성군은 최근 한국국토정보고공사를 사업수행자로 선정하여 죽곡면 당동지구와 오곡면 덕산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당동지구 690필지 590천㎡와 덕산지구 379필지 291천㎡를 대상으로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지난 2월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전라남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했으며, 전라남도는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 2월 21일 곡성군을 2018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죽곡면 당동 및 오곡면 덕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측량 결과에 따라 경계조정 및 토지소유자간 경계선 합의 등을 거쳐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 이용가치는 높아지고 정확한 토지정보가 가능해져 토지 소유자간 경계분쟁 및 재산권 행사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 민원과 지적재조사팀 주무관 이은순 061-360-8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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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여성지도자 평일공감 좌담회"
- 남북,북미정상회담 의미와 여서리더의 역할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곡성군협의회(회장 김판준)는 여성분과 주관으로 4월11일 9시30분 곡성 옥과농협 2층 회의실에서 옥과농업인과 조합원 여성임원대상으로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여성리더들이 다가오는 통일을 대비하여 여성통일 준비인력 양성을 위해 "여성지도자 평화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
김판준 협의회장은 "4월 27일에 있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마련된 지역의 여성리더들이 참여한 평화공감 좌담회에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도록 깊이 있고, 의미 있는 토론의 장이 되고, 남북,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와 세계정세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행사가 더욱 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날 행사는 '남북, 북미정상회담의 의미와 여성리더의 역할'라는 주제로 조영희 탈북강사의 주제 발제와 합동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이어졌으며, 다가올 통일을 미리 준비해 나가자는 의미로 “통일항아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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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농업기술원 김성일 원장과 현장 간담회 추진
- 현안업무 공유 및 농업신기술 보급 현장 방문 -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수)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김성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과 함께 도 농업기술원과 소통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8년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주요사업과 당면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농촌지도기반조성 사업추진 현장과 ICT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영농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등 농촌진흥사업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참석한 김성일 원장은 “4차 산업 등 사회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직원들의 선도농업을 격려했다. 또한,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등 당면한 현안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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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업기계임대사업 사전예약이 필요해요!
- 대형 임대농업기계 원하는 곳까지 배달해줘 큰 인기 -
곡성군은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구입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을 실시하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교육관 2동 432㎡, 정비실 1동 180㎡, 보관창고 2동 1,760㎡ 등에서 트랙터 외 농업기계 68종 197대를 보유하고 있으나 사전예약 없이는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임대 농업기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다.
임대 농업기계 출고시 안전사고 예방교육 추진하고, 임대 후 현장고장 농기계에 대해서는 접수 즉시 긴급 출동 수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활발한 대민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이 보유하고 있는 소형차량에 탑재가 불가능한 임대 농업기계는 영농 현장까지 직접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농기계 부품은 구입원가에 공급․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다.
군 관계자는 “임대 농기계사업 수요가 크게 증가함을 대비하여 열악한 시설환경 변화를 위해 2017년 12월 농업기계 교육관을 준공했다”며 “지역주민들이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 안전․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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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 한방 침시술 및 농기구, 칼갈이 서비스 등 -
곡성군은 3월부터 12월까지 오지마을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통해 소외되고 그늘진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동목욕서비스, 이동빨래방 서비스, 이동청소서비스, 취약계층 상담 서비스연계, 농기계수리 서비스, 전기안전점검 수리, 한방진료서비스, 칼갈이서비스 등을 다양한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한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에게까지 실질적인 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순회서비스반’과 ‘보건복지 이동상담반’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순회서비스반’은 주 1회 오지 마을을 순회하면서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통합적으로 편리하게 제공하며, 농기계수리, 한․양방진료, 전기안전점검 및 수리, 이동빨래방서비스, 이동 목욕서비스, 이동 청소서비스, 칼갈이서비스를 운영한다.
‘보건복지 상담반’은 각종 사회복지서비스 급여제공 안내 및 상담신청과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복지 상담을 진행하며, 긴급 생계급여, 긴급의료비 지원, 어르신 틀니 지원 안내, 성인용 보행보조기 신청 등 생활 밀착서비스를 연계 지원함으로써 능동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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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친환경 볍씨 온탕소독장 운영
- 오는 4월 16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수)은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10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키다리병, 잎선충 등 종자전염 병해충 예방을 위해 ‘친환경 볍씨 온탕소독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탕소독장은 노약자 및 소규모 농가 등에 종자 소독을 지원할 목적으로 운영하며 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할 예정이다.
볍씨 온탕소독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온탕소독기를 이용해 마른종자를 65℃ 물에 7분 혹은 또는 60℃ 물에 10분간 담가 적신 후 찬물에 식혀 소독하는 친환경 종자소독법이다.
최근 화학약제의 오랜 사용에 따라 병해충의 약제저항성과 방제효과 저하문제가 대두되고 있지만, 볍씨 온탕 소독은 이와 관계없이 친환경 재배에서 키다리병을 97%이상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소독법으로 알려져 있어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농가에서 소독을 하려면 물 온도를 올리는 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농가가 온탕소독장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빠른 시간 안에 소독할 수 있도록 온탕소독기 3대를 상시 가동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발생량이 많은 키다리병 등 종자전염병해충을 예방하려면 철저한 볍씨 소독이 필요하다”며 “한 해 농사는 못자리 준비부터라는 생각으로 준비를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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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차 학부모간담회 개최
곡성군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명진)은 지난 10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방과후아카데미”)사업 청소년을 대상으로 2차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8년 2차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보호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과후아카데미 1분기 사업의 활동별 이미지 자료를 통해 사업 추진 결과를 설명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좀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2분기에 진행되는 사업계획을 안내하면서 추가적인 활동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정명진 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 학부모간담회는 보호자의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이해와 능동적인 참여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어 앞으로도 매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 안내는 곡성군 청소년문화의집(☏ 061-363-958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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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건강한 성교육 프로그램 교육 실시
곡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미선)는 지난 10일 (사)탁틴내일과 함께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가졌다.
이번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은 본 센터에서 한차례 진행하고 옥과공공도서관의 협조로 옥과면에서도 진행되어 두 개 권역에서 실시함으로써 곡성지역아동센터는 물론 옥과면에 소재한 주산지역아동센터, 전남과학대지역아동센터 학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
국내 최초 움직이는 성 문화센터인 ‘탁틴스쿨 와’는 성교육 전담 강사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쉽고 재미있게 성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학령기 아동의 성의식을 새롭게 정립하고 건강한 성 가치관 확립과 성 인권 의식을 고취하여 다양성을 존중하고 사회성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센터 관계자는 “아동들이 건강한 성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예방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 문의는 곡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 061-363-52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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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경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 개최
곡성경찰서(서장 양동재)는 13일 경찰서장, 과장, 선거수사전담반 등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찰은「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인원을 편성하여 주요 선거사범(금품선거, 흑색선전, 선거폭력 등)을 처리하는 한편, 24시간 신고접수 및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양동재 경찰서장은 “선거사범을 단속하는 경찰관이 중립의 자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선거사범에 대해 엄정 대처로 투명하고 올바른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그룹 02 > 전남·경남 289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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