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민·관·군·경 협업의 통합방위 태세 점검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곡성군(군수 유근기)는 지난 19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곡성군의회, 곡성경찰서, 곡성교육지원청, 제7391-3대대, 담양소방서 등 지역의 19개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분기 곡성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북특사 파견과 남북정상회담, 제406차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 대피훈련 동참 등 국가적 비상사태를 맞아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관계 기관별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통하여 지역의 안전보장에 만전을 기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유근기 군수는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을 굳건히 다져야 한다”며, “곡성군과 경찰, 군부대, 유관기관 등 각자 맡은 소임을 다해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군·경 장병 위문, 을지연습·충무훈련 등 통합방위 훈련 지원을 통하여 지역의 안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과 유관기관 참여로 비상대비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장 이창희 061-360-8338>
--------------------------------------------------------------------------------
곡성군, 조손가구 70년 묵은 살림살이 햇빛 나들이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8일 삼기면 청년회원과 전남과학대학교 학생들, 관계공무원등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삼기면 사례관리 대상자인 조손가구 세대를 방문해 수십 년 묵어 사용치 못하는 고리짝, 폐가전제품, 폐비닐, 농사용 자재 등 집안 곳곳에 널브러진 각종 쓰레기를 치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는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조손가구로 며느리의 가출과 아들의 사망으로 홀로 남겨진 어린 손녀와 조부모 가구이다. 조부모의 오랜 세월 근검절약 습관으로 인해 쉽게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집안 곳곳에 물건이 쌓여 있는 주거 환경이 매우 취약한 가구였다.
군은 아동의 생활환경인 방과 주방, 욕실 등 주거환경을 개선코자 민간자원(굿네이버스)을 연계하여 3천여만 원의 사업비로 집수리를 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봉사를 통해 집수리 이전 집안 곳곳에 널브러진 쓰레기들을 치워 집수리 공사에 용이토록 자원을 연계해 집안을 깨끗이 정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현장에 함께 한 김인표 복지실장과 삼기면장은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사례관리로 스스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운 가구와 질병, 빈곤 등 복합적 위기가구를 지속 발굴하여 위기상황에 맞게 심층 상담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곡성군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지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10%만 내시고 안심 농사지으세요-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 예고 없는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심 농업 경영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 올해도 농가 자부담금 20% 중 50%를 추가 지원한다.
군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다양한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어 앞으로 농업경영위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대형 재해에 대비해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농가경영 안정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더 많은 농가가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번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사업은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는 개인농가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보조 80%, 자부담 20%로 지원되는데 곡성군은 자부담분의 50%를 추가 지원 하므로 농가는 보험 가입 시 보험료의 10%만 납부하면 된다.
가입절차는 작물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가가 지역농협을 방문해 농협에서 수량과 면적 확인 후, 보험청약서를 작성하고 보험료를 납부하면 가입이 완료 되며, 농업 경영체 미등록 농가는 경영체 등록 후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전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읍면과 농협에 농산물재해보험 가입을 홍보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 농정과 농정팀 양현철 061-360-7173 >
--------------------------------------------------------------------------------
곡성군민, ‘찾아가는 법률전문가 및 마을세무사 무료상담’만족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5일 석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법률전문가 및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근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방문했으며, 13여 명의 주민이 그동안 고민해 왔던 법률과 세무 상담을 받고 만족해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법률상담은 대한법률구조공단 곡성지소 장종운 법학박사(061-884-7400)이, 세무상담은 호남세무법인 두암지점 유권규 세무사(062-269-6114)가 주민들의 고민거리를 경청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법률전문가 및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은 2018년 곡성군 주요 시책의 일환으로 곡성․석곡․옥과 권역별로 다가오는 5월, 7월, 9월에도 계속 추진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상담받기를 원하는 군민이 있으면 언제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필요한 곳이면 법률․세무 무료상담 기회를 늘려 찾아가겠으며, 행복한 군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곡성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가져
- 1,19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 2017년 대비 100명 증가-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올해 28억 5천 원(국․도비 포함)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보다 100명이 증가한 총 1,19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곡성군은 지난 16일 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608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인의 경륜을 활용한 노인 맞춤형 일자리 및 안정된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해마다 어르신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군은 수행기관(곡성시니어클럽, 곡성군새마을회, 대한노인회곡성군지회)과 함께 ‘노노케어사업’(12개월)을 포함한 23개 사업을 9개월 동안 진행하며, 1일 3시간, 월 10일 근무를 통해 월평균 27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어르신의 안부와 일상을 묻는 ‘노노케어’,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문화재 및 관광지 관리’ 등 어르신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배치해 총 23개 사업으로 진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의 중요성 및 건강관리, 안전교육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하였으며, 앞으로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지원을 실시함으로써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복지실 장수복지팀 김선희 061-360-8309 >
--------------------------------------------------------------------------------
곡성군의회 주성재 의원,‘2018 지방의회 의정대상’수상
곡성군의회 주성재 의원이 ‘2018년 제 7회 지방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4년 종합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JJC지방자치TV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JJC지방자치TV사는 제7대 의회 4년 종합평가 시상식을 위해 대한민국 의정대상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임기 내 4년 동안 조례안 발의 및 의결건수, 지역의정활동, 지방자치공헌 등 다각적으로 심사하여 괄목할 성과를 올린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성재 의원은 곡성군 거주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사고 발생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외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홀로 사는 노인들의 고독사 방지를 위해 마련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안’, 군에서 시행하는 주요 시책이나 사업을 수립․시행하기 전에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민주성, 공정성,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여론조사조례안’, 농어촌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교통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주기 위한 ‘농어촌학교 학생 교통비 지원조례안’등 조례안 16건을 발의하여 곡성군의회 역대 최다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 의원은 “처음 선거 공약이 ‘진실한 마음으로 군민을 섬기겠다’ ”라며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진실한 마음으로 친부모, 형제같이 군민을 섬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룹 02 > 전남·경남 2894 페이지
조회 : 4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