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수선화, 개나리꽃' 만개
구례군 산동면 소재 지리산호수공원 주변의 구례치즈랜드엔 젓소 방목장인 초지 언덕에 노란 수선화가 만개하여 봄맞이 나온 연인들의 마음을 유혹하고 있다.
구례군 구례읍 서시천을 가로지르는 연하교 아래 징검다리 주변 1키로미터엔 노란 개나리꽃을 만개하여 봄을 찾아 나온 상춘객들의 여심을 유혹하고 있다.
지리산 둘레길과 함께 하는 용방면사무소앞 지용관에서 구례읍 서시교까지 약 7km구간의 서시천변 벚꽃터널엔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여 이번주말엔 본격적으로 개화하여 봄을 흠뻑 빠져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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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유관기관 재난관리자원 지원협약 체결
구례군-유관기관, 재난안전관리 업무협약 체결 '눈길'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관내 유관기관과 각종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각 기관이 보유한 재난관리자원의 공동 활용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군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유관기관인 구례경찰서, 구례교육지원청, 칠의대대, 한국전력공사구례지사, KT구례지점과 재난관리자원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각 기관 간 재난관리자원의 지원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수습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재난에 대비한 각종 정보를 공유,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조기 수습하는데 상호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각 기관이 보유한 각종 방재자재 및 장비 등을 상호 지원해 재난에 대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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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18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도시민 농촌유치 및 체류형지원센터 추가모집 홍보
구례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8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구례를 알리고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상담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국민일보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귀농귀어 청춘로드”라는 부제로 구례군을 비롯한 전국 56개 지자체가 참가해 해당 지자체가 마련한 귀농‧귀촌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귀농인들이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을 도시민에게 선보였다.
특히 우리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이하 체류형센터)를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체류형센터는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0개월간 농업과 농촌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3월30일까지 9세대를 추가로 모집 중이다.
박노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 관련 박람회를 통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및 귀농‧귀촌 체험둥지 등 구례의 차별화된 지원시스템을 널리 알려 도시민 농촌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룹 02 > 전남·경남 2892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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