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요
- 곡성군, 에너지바우처 사업 대상자 접수 시작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이달 17일(수) 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를 포함하는 가구에게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의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가구원의 수는 주민등록표에 포함되는 세대원으로 산정한다. 1인 가구는 86,000원, 2인 가구는 120,000원, 3인 이상 가구는 145,000원이 지원된다.
곡성군은 대상자들의 접수 누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별 우편을 통해 안내문을 통보하고, 읍면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에너지바우처에 대한 자세한 상담이나 사업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다.
작년부터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고 있는 한 주민은 “전에는 겨울이 오면 난방비로 걱정이 많았는데 에너지바우처 사업덕분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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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9기 곡성읍 주민자치위원회 새롭게 출범
-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적 역할에 최선 다할 것 -
곡성군(군수 유근기) 곡성읍은 지난 16일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최근 갈수록 복잡해지는 행정서비스 수요와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 의식 향상으로 행정과 주민 간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발맞추어 민선7기 곡성군은 주민자치를 더욱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제9기 곡성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김영종 곡성읍장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이나 지역의 현안 문제 등을 소통하면서 해결방안을 행정과 함께 고민하는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제9기 주민자치위원 A씨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점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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