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규제개혁! 전진하는 희망곡성!
- 곡성군, 전 직원 대상 규제개혁 교육 실시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2일 곡성군청 대통마루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규제개혁의 필요성과 그 추진과제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돕고,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통한 기업애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열린 규제개혁 교육에는 이민창 한국 규제학회 연구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와 정부규제의 조화’라는 주제로 규제의 개념과 본질,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현황 및 지방정부의 규제개혁 과제 등 규제개혁 의지를 새롭게 다질 수 있는 알찬 내용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규제개혁은 실무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이해와 참여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므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규제개혁 마인드를 제고시켜 나가겠다”며, “업무전반에 걸친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행태개선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살기 좋은 곡성, 기업하기 좋은 곡성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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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곡성군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
- 평생 1회 접종으로 패혈증, 뇌수막염 예방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65세이상(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에게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군은 3월 9일부터 3월 26까지 ‘폐렴구균 예방접종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올해 만 65세가 된(1950년생) 어르신에게 보건의료원, 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되며, 특히 노년층은 합병증으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매우 높다.
이에 곡성군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곡성군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약 80% 실시했다.
군 예방의약팀장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후 1회 접종만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50~80%)으로 예방해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생애를 연장시킬 수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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