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꿈나래지역아동센터, “꿈쟁이들과 함께 세상을 펼치자!”
꿈나래지역아동센터(시설장 박민선)는 2018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에 선정되어 방과 후 야간보호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꿈쟁이들과 함께 세상을 펼치자!’사업을 시행한다.
‘꿈쟁이들과 함께 세상을 펼치자!’사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연중으로 진행되는 야간보호 프로그램으로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맞벌이가정 등 보호자의 경제활동 등으로 야간에 보호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야간안전보호, 개인학습 및 숙제지도, 기초영어지도, 공예지도,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장구난타지도, 우쿨렐레지도, 밸리댄스지도, 찾아가는 동화놀이지도, 생생말틀중국어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꿈나래지역아동센터는 곡성지역의 아동들이 야간보호사업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는 학령기 학생들로 성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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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개최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문 컨설팅 진행-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일 곡성축협에서 한우농가 52여 명을 대상으로 경영, 개량, 번식, 사양관리, 축산환경, 가축질병, 초지사료 분야에 대하여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8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곡성군 한우연구회장은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축산원과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 전문컨설팅을 통해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축산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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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납세자별 체납내역 통합 안내문’발송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5일 납세자들이 지방세 등 여러 가지 체납내역을 한 장으로 받아볼 수 있는 납세자별 체납내역 통합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납세자별 체납내역 통합 안내문은 지방세, 세외수입 및 환경개선부담금의 체납 내역을 납세자별로 통합한 한 장의 안내문으로 받아볼 수 있는 방식이며 이번 3월은 환경개선부담금의 정기 고지월로 해당 부서인 환경과에서 체납과 함께 해당 항목을 개별 발송하였기에 환경개선부담금은 제외하고 발송했다.
통합안내문은 분기별로 발송하며 기존의 각 실과별, 세목별로 안내하는 방식을 단순․간소화한 것으로 납세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담당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도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건마다 발송했던 기존 고지서 방식에 비해 우편 요금이 현저히 줄어 예산절감 효과도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납세자 중심의 납부시책을 연구하고 개발해 선진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며, “납세자들도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과 환경개선부담금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납부해 줄 것을 당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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