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이 낙후된 지역공동체 활력을 찾다"
- 한농연 회원출신 이장지도자 교류간담회 개최 -
한국농업경영인곡성군연합회(회장 한철우)는 3월 27일 18시부터 곡성레저문화센터 대황홀에서 한농연 출신 이장지도자, (주)농협은행 이인환 곡성군지부장과 행정기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농연 회원 출신 이장지도자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철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업의 미래는 농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시고 또 이 자리에 참석하신 선후배님의 열정에 있다”며 “농업여건이 힘들지만 우리농업을 앞장서 이끌어 나갈 전문농업경영인으로서의 자세를 가다듬고 일치단결해 모든 농업인의 희망이 되자”고 개회 소감을 전하면서 곡성군의 관심사항 위주의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류회 간담회에서는 기 완료되어 운영중인 권역단위 종합정비 지역중 대황강 권역 김규희 씨와 목화권역 권경섭씨 사례 발표를 통해 추진중 애로사항 및 정보공유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일일 강사로 초빙된 심남식 부군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기본현황, 문제점, 사례발표를 통해 건물위주의 사업을 지양하여, 주민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추진하여 마을공동체 회복 및 변화와 경쟁력을 통한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뿌리를 내릴 수 있게 해주는 장소가 농촌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회원들 모두 각 마을 지도자이고 대규모 경작농가들이 주축이므로 쌀값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주변에 농가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추진실적은 총 29개 지구, 1,066억 원이며 2019년 농촌중심지 활성화 신규사업을 곡성읍으로 선정 150억 원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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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관광택시 1분기 역량강화 교육 실시
- 현장시연 교육으로 문화관광 해설 역량 업그레이드 -
곡성군은 지난 27일 관광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1분기 정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곡성관광택시는 2016년 10월 출범 이래 매분기 문화해설교육, 친절교육, SNS 홍보 교육 등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곡성군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여 관광택시 기사가 해설시연을 하고 서로 간 노하우 공유와 문화해설사의 피드백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고병무 기사는 “우리가 곡성의 첫 얼굴이라는 마음으로 친절하고 유쾌한 기운을 손님들께 전해드리고 싶다”며 교육에 열의를 보였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곡성관광택시의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하여 이용객의 만족도가 증대되고 9명의 기사가 서로 다른 9가지의 맛깔 나는 여행을 만들어 곡성의 숨은 아름다움을 알리는 첨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3월부터는 곡성군과 코레일관광개발이 협약을 맺고 S-train과 관광택시를 묶은 ‘광택열차’를 출시하여 ‘광택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20% 저렴한 비용으로 열차와 곡성관광택시를 제공하고 있다. 광택열차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S-train을 이용하지 않고 곡성관광택시만 이용할 경우 ☏ 1522-9053로 예약 가능하며 1대당 4인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기본 3시간 6만원에 추가 1시간당 2만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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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여성이장단 간담회 개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8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11개 읍ㆍ면 여성 이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을 위한 ‘여성이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복지, 관광문화, 농정, 보건 등 군민이 알아야 할 생활정보를 홍보하고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인구감소에 따른 인구늘리기 방안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여성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보다 촘촘하게 돌볼 수 있는 역할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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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심고 희망을 가꾸는 아름다운 일터 만들기
곡성교육지원청, 2018년 식목행사 실시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3. 29.(목) 제73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과 숲사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자연보호활동으로 청 화단에 철쭉과 팬지 등 화초 약 800여주를 식재하고 청사 내·외부를 대청소하는 환경 정리와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이종택 교육장은 “전 직원이 봄을 맞아 참여한 식목행사가 아름다운 일터 만들기뿐만 아니라 직원화합의 행사도 되었다”며 “아름다운 청사가 행복교육의 길로 가는 시작이 되도록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어 방문하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행복한 곡성교육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룹 02 > 전남·경남 2853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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