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식품 브랜드 등록 실습 교육 추진
- 내 브랜드, 이제는 내 손으로 상표등록해요!!! -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수)는 26일 곡성레저문화센터 정보화교실에서 농가 12명을 대상으로 농식품 브랜드 디자인교육 후속 교육으로 ‘브랜드 등록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농식품 브랜드 디자인교육에서는 농가별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 제작으로 교육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는데, 노시우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실습을 통해 특허청에 직접 상표등록 신청을 하고 지식재산권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농가마다 반응이 더욱 뜨거웠다.
실습교육에 참여한 추현금 농가는 “기존 브랜드가 있어 새로 만든 브랜드가 낯설고 상표등록은 변리사를 통해 맡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농식품 브랜드 디자인 교육과 그에 따른 후속교육을 통해 정말 내 상품과 잘 어울리는 브랜드를 제작하고 직접 상품등록 신청까지 마치고 나니 이제는 농장주로써 자부심이 느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쇼핑몰 제작 교육을 추진하고 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통해 농가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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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논 타작물 재배 및 친환경농업 순회 간담회 성료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과 친환경농산물 유기인증 면적 확대를 위해 각 읍․면에서 실시한 순회 간담회가 90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방안과 과수․채소 인증품목 다양화 및 유기인증 면적 확대 등 사업전반에 대한 설명과 농업인들이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11개소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논 타작물재배 품목으로 토란, 흑찰옥수수, 콩, 사료작물이 곡성에 적합한 품종이지만 흑찰옥수수는 추가 종자구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3월에 계속된 우기로 토란 식재가 늦어지고 있어 콩과 사료작물 식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기를 제안하였고, 콩 재배가 늘어나면 일손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파종기계와 수확기계, 선별기 등 기반 시설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친환경농업과 관련하여 금년부터 변경되는 벼 무농약 6년차 이상 필지는 무농약지속직불금 지원이 제외됨에 따라 전환기로 신청하고 과수, 채소, 임산물 등 인증품목 확대와 우렁이 공급이 치패와 중패 중 농가 선택에 따라 공급하는 내용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친환경농업단지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먹노린재 예방에 대한 논의가 가장 큰 관심 사항으로 대두되어 군에서는 농업인들의 방제경험과 방제업체의 경험을 토대로 먹노린재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이를 기반으로 논 타작물재배와 친환경농산물 유기인증면적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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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곡성시니어클럽 치매예방교육 실시
- 지난 23일, 곡성시니어클럽 발대식 행사 가져 -
곡성군(군수 유근기) 보건의료원(원장 김영락)은 지난 23일 곡성시니어클럽 발대식 행사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료원 치매안심센터 허수연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인식 개선을 통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치매 바로 알기, 치매 파트너, 치매 예방수칙(3․3․3)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생활 속에서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치매 예방체조를 시연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2017년 12월에 개소하여 치매 상담과 조기검진, 치매지원서비스(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인지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 찾아가는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보건과 방문보건팀 전동임 061-360-75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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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통찰의 시간 가져
- 곡성교육지원청 「2018. 상반기 전교직원 연수의 날」개최 -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지난 21일 곡성 관내 유․초․중학교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상반기 전교직원 연수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윤남순 前)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미래사회 예측을 통해 미래의 직업을 전망해보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곡성 교육가족이 대처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남순 前)교육장은 ‘미래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사회의 변화와 교육’이라는 주제를 통해, 미래사회는 감성과 꿈이 지배하는 사회, 상상력이 곧 생산력이 되는 사회임을 강조했다. 또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은 타인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예술적․감성적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능력이며, 교육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일이라면서 교직원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택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시대에 더불어 살아가는 배려의 인성 역량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온 마을이 함께하는 심청골 인성교육’을 특색교육으로 선정하고 심청골 효 계승 교육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와 배려심을 함양시키고자 한다. 오늘 전교직원 연수를 통해 ‘포용과 열정으로 미래를 일구는 곡성인 육성’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한 방향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는 교육가족이 되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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