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순천만을 찾는 방문객에 차량 무상점검 실시
-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순천만 국가정원 선포식과 도시농업박람회장에서 -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순천시지회(회장 김진권)와 새전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순천시지회(회장 송재권)는 순천만국가정원 선포식과 제4회 대한민국 도시농업 박람회를 찾는 방문객의 차량에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2개 단체 24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순천만정원 저류지 주차장에 이동 정비소를 설치하고 자동차정비자격증을 소지한 정비사 4명이 매일 상주해 총 130여대 차량에 의 타이어 공기압 체크, 엔진오일, 부동액 보충 등 경정비를 실시해 방문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현재 19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2개의 자동차전문정비조합 순천지회는 이후에도 순천시 축제 행사에 참여해 행사의 성공적인 기원과 순천시의 이미지 향상에 기여토록 방문객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속할 계획이다.
[지리산고향뉴스/이동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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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직장실업팀 전국대회 입상 쾌거
-양궁팀, 올림픽제패기념 제 32회 회장기양궁대회 개인전 2위, 3위(2명)
-정구팀, 2015년 안성맞춤 한국실업정구연맹전 단체전 3위 쾌거
순천시청 직장실업팀 정구부와 양궁부가 나란히 좋은 성적을 거두어 화제다.
양궁부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6일간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올림픽제패기념 제32회 회장기양궁대회’에서 전국 14개 실업팀 선수 5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전 올림픽라운드에서 김신애 선수가 2위, 종목별 30M 개인전에서도 3위에 올랐으며, 종목별60M 개인전에서는 이유미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정구부는 자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총 23개팀이 참여해 경기도 안성시에서 열린 ‘2015년 안성맞춤 한국실업정구연맹전’에서 단체전 3위에 올랐다.
이들은 전국대회에서 수상함으로써 국가정원 1호 도시 순천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1994년과 1997년에 각각 창단된 순천시청 정구부(10명)와 양궁부(5명)은 꾸준히 그 명맥을 이어오며 우리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조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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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 나의정원「2015 대한민국 한평정원 디자인전」개막
- 10월3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코스모스․메밀꽃밭 나눔숲 일원 -
순천시는 지난 5일부터 순천만국가정원 선포식과 함께 개막한 ‘2015 대한민국 한평정원 디자인전’이 순천만국가정원 나눔숲 일원에서 한창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순천만국가정원 나눔숲을 찾으면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 소금을 뿌려놓은 듯 흐드러지게 핀 메밀꽃과 함께 60개의 한평 정원이 각각의 개성을 품고 관광객을 기다린다.
이번 한평정원 디자인전은 ‘행복한 삶, 나의정원’ 이라는 대회 주제에서도 확인 할 수 있듯이 개인들에게 필요한 정원활동에 관한 정보와 모델을 제시하는 생활 속 정원 가꾸기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경연 주제는 작가부 ‘순천만정원 익숙함과 새로움’, 학생부 ‘호기심‘, 일반부 ’행복 느낌, 생활 속 정원‘이다.
한평정원디자인전은 다음달 3일까지 약 한달간 이어지며, 폐막식 ‘작가의 밤’ 행사에서 경연 수상자를 가릴 계획이다.
가을, 국가정원으로 다시 태어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경연 중인 60개의 작품에 담긴 작가의 숨은 의도를 찾으며 한평정원 디자인전을 감상해 보길 바란다.
‘2015대한민국 한평정원 디자인전’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정원산업과(☎061-749-2792)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한평정원에 조성된 작품들은 생활정원의 모델에서부터 실험적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예술정원까지 정원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송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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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3․4지역
교통질서지키기 시민운동 ‘양심운전자 찾기’ 행사에 천만원 후원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3․4지역(대표 김행순․양동조)은 지난 9일 로타리회관에서 클럽 회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양심운전자 찾기’ 행사에 써달라며 천만원의 후원금을 행복순천 시민운동 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
'양심운전자 찾기' 행사는 한적한 도로나 간이 신호등 또는 늦은 밤 시간이나 이른 새벽 인적이 드문 곳에서 교통신호와 정지선을 지키는 양심운전자를 찾아 선물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교통질서 지키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정착시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복순천 시민운동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9월 중순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3․4지역이 후원한 ‘양심운전자 찾기’ 행사는 순수 민간 주도형 행사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원근위원장은 “이번 후원은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교통질서 지지키 시민운동이 하루빨리 정착되어 순천만국가정원 지정도시에 걸맞은 교통질서 제1의 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는 시민공감대 형성 및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질서 수호천사 릴레이, 길거리 게릴라 퍼포먼스, 불법주정차 차량에 손 편지 붙이기와 노랑 풍선달기, 시민강사가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교통질서 의식개혁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이동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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