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섬진강천문대, 눈꽃과 별의 향연으로 초대”
곡성섬진강천문대, 오는 12일 겨울 과학체험행사 개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12일 오후 1시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천문대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겨울 과학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과학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천문학습을 통한 호기심과 탐구심 배양을 위해 마련된다.
본 행사는 ▲황도12궁 별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야광 별자리 열쇠고리 만들기’ ▲빛의 분산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내손안의 무지개’ ▲뉴턴의 3법칙 작용-반작용의 원리를 적용한 ‘켄다마 만들기’등 다양한 실생활 과학현상이론을 체험을 통해 알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함께하는 과학적 탐구활동을 통한 가족구성원과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곡성섬진강천문대 관계자는 “섬진강변이라는 깨끗한 자연 환경적 요인으로 타 지역보다 정밀도와 선명도가 뛰어난 천문관측이 가능하다”며 “이와 함께 올해 내부 정비사업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편안한 관측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함으로써 이번 과학체험행사에 참여한다면 곡성섬진강천문대를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대상은 곡성섬진강천문대를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과학체험 키트는 선착순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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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삼강원 ‘핸드벨연주단’ 12일 둥지가족 한마당축제서 공연
굿네이버스 협력시설 특기적성교육 지원사업으로 핸드볼연주단 활동
곡성삼강원(원장 강신호)은 굿네이버스 협력시설 특기적성교육 지원사업으로 핸드벨연주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광주동명교회 ‘사랑의 예술제’에서 핸드벨 연주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12일(토) 오후 2시 곡성삼강원 강당에서 둥지가족 한마당축제로 핸드벨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곡성삼강원은 지적장애인들이 악기연주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공연활동을 통해 자부심을 갖고 자립에 대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핸드벨 연주단의 활발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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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예술路 토닥토닥 열린음악회 ‘성황’
- 안숙선, 홍진영 등 군민들에게 최고의 공연 선보여 -
지난 5일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열린 ‘예술路 토닥토닥 열린음악회’ 공연이 군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공연에는 춘향가로 대중에게 알려진 명창 안숙선과 가수 홍진영, 에스닉팝그룹 락, 미지가 출연해 곡성군민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공연을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주말이고 날씨가 추워져서 다소 걱정했지만 올해의 마지막 공연에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관람을 하셨다”며 “내년에도 문화가 있는 날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해 군민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路 토닥토닥 열린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아르코순회사업지역문화활성화추진단이 주관했으며 ‘2015년 지역문화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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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선물 전해져 '훈훈'
"세상에는 따뜻함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것을 느낀다"
곡성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훈훈한 소식이 있었다.
평소 지역아동센터 운영현실의 열악함을 알고 있는 전남도의회 권애영 의원이 겨울대비 따뜻한 선물을 곡성교육지원청을 통해 곡성군 관내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곡성교육지원청 박찬주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워내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면서 “지역아동센터와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곡성의 진정한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같은 당부말씀에 곡성군 관내 아동센터 시설장들 모두 감사의 마음을 가슴깊이 간직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마음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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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재향군인회여성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 ‘훈훈’
“12.4~7 4일간 담근 김장김치 다문화가정에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
곡성군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유남숙)가 지난 12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곡성군재향군인회 여성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포장해 다문화센터와 다문화가정 10개 가구에 전달해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곡성군재향군인회(회장 임채인)와 여성회(회장 유남숙)는 저소득 계층을 위한 나눔봉사, 깨끗한 지역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로 향군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남다른 이웃사랑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의 유대를 공고히 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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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막바지 재정집행 총력 기울여
곡성군이 12월을 맞아 막바지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곡성군은 현재 2,386억원을 집행해 67.8%의 집행률을 기록하고 있고, 올 연말까지 집행 목표율 80.7% 달성을 위해 11월 중순부터 매주 업무보고를 통해 부서별 재정집행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회계영도 출납폐쇄기한이 12월말로 2개월 단축됨에 따라 집행률 제고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산 이월 및 불용을 최소화해 연도 말 예산집행 쏠림현상 등을 예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률 제고를 통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연말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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