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곡성人의 밤' 성료
- 전국각지 향우회, 곡성군민의 화합한마당 펼쳐져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2월 18일 오후 7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온 군민이 공감하고 행복을 노래하는 ‘함께해요! 곡성人의 밤’ 공연을 400여 명의 군민들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은 개그맨 이용식의 사회로, 초대가수 유지나, 장세동, 이예린, 한수영과 재경향우회원, 전국노래자랑 입상자들이 출연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에게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이날 공연에는 이정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근기 곡성군수, 이국섭 곡성군의회의장, 군의원, 도의원과 전국 각지의 향우회원들이 참석해 고향에서 열리는 행사를 빛냈다.
군 관계자는 “초대가수와 군민들이 함께 만든 이번 곡성인의 밤은 정말 많은 군민들이 오셨고, 매우 호응이 좋았다”면서, “특히 서울, 광주, 순천에서 오신 향우회분들의 방문에 특히 감사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문화과 문화예술팀 김종민 061-360-8348
[지리산고향뉴스/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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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과 열정으로 농촌사랑운동 펼쳐
2014년 도농교류 농촌사랑 대통령 표창
옥과농협 박상철 조합장(사진)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촌사랑운동을 범국민적인 실천운동을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12월 2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중앙회장, 전경련회장, 문화일보회장 등 농촌사랑 범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표창을 수여 받는다.
박상철 조합장은 2006년 3월1일 옥과농협조합장으로 취임한 이래 농업·농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1사 1촌 자매결연사업 및 도·농간 교류 기반을 조성해 농산물 직거래 사업을 활발히 펼쳐 소비자와 생산자 서로에게 실익을 제공했다. 또한 도시민에게 농촌체험은 물론 일손 돕기 노력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도·농 교류사업의 파수꾼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인재 육성 지도자과정 교육에도 매년 참여했다. 도시민을 위한 농촌 체험·관광 사업에도 매년 3-4천 명씩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농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종합 건강검진사업을 매년 500명에게 실시하고 있다. 조합원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과 노래자랑, 영어교실, 스포츠 댄스 등 취미교실을 연중 개최해 농민들의 꿈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금번 조합장의 대통령상 수상에 힘입어 옥과농협 관내 마을과 1사 1촌 기업인 (주)중앙고속이 기업·단체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여받게 되어 옥과농협은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지리산고향뉴스/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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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 학생 예술(음악, 미술) 심리치료 지원
- 곡성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예술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
■ 곡성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기 중 학습 및 상담코칭, 강화캠프, 심리치료 지원
■ 전문가(음악, 미술치료사) 연계하여 정서ㆍ행동 심리치료 중심으로 운영
■ 예술매체(음악,미술)의 효과적인 심리상담으로 심리적 안정과 문제행동 완화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 곡성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곡성 행복누리 예술(음악, 미술) 심리치료’를 11월, 12월중 5주 동안 곡성 관내 초, 중학생 9명을 대상으로 주 1회, 해당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심리치료를 지원했다.
예술 심리치료는 심리치료전문가(음악치료사 문지혜, 미술치료사 김경화, 장미연)와 대상 학생을 연계해 찾아가는 개인별 맞춤형 심리상담으로 진행됐다. 음악적 요소인 강약ㆍ리듬표현 활동과 미술적 요소인 난화, K-HTP, 학교생활화 등의 그림검사를 통하여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문제행동을 완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중심이 됐다.
곡성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지난 1, 2학기동안 관심학생군을 선정해 학기별 각 10회기에 걸쳐 개인별 부진요인에 따른 맞춤형 학습 및 상담코칭 지원과 플래너, 늘품이교재를 활용한 시간관리 학습전략 지원했다. 또한, 연계 코칭을 위해 학습동기와 진로동기 강화캠프를 개최해 학생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학습동기를 향상시키는 데 힘썼다. 더불어 예술 심리치료(음악, 미술)를 학생 개인별 예술매체의 선호도에 맞는 효과적인 심리적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정서ㆍ행동의 심리적 안정과 문제행동 완화를 가져 왔다.
이번 예술 심리치료에 참여한 A초등학교 학생은 “심리치료를 통해 음악을 듣고 연주를 해보며 다른 측면에서 나를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나에게 집중할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미술적 표현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라고 말하며 자신과 타인을 이해 할 수 있는 마음을 갖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지리산고향뉴스/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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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불합리한 규제개선 속도 낸다
- 제2차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
곡성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이광수 부군수 주재로 제2차 규제개혁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1차 위원회 개최 이후 추진해온 규제개혁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불합리한 규제 정비 및 숙박시설 설치를 위한 규제 완화, 규제개혁신문고 접수 과제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중수도 설치와 관련하여 상위법령이 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조례에 반영하지 못했거나 위임 범위를 벗어난 처분 규제 등을 폐지하고 육상 골재 채취 허가를 위한 과도한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또한, 상위법령이 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조례에 반영되지 않아 주민에게 불편을 끼쳤던 공유재산 과오납금 반환금 이자지급 규정 신설 및 건축물의 높이, 조경, 건축제한, 특례 등 건축물의 설치와 관련한 규제를 완화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도록 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광수 부군수는 “규제를 완화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민이 피부로 느끼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국가경쟁력 향상은 물론 규제혁파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로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규제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부처의 개선권고사항 및 자체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해 나가면서 생활현장의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제과 규제개혁T/F팀 이명희 061-360-8726
[지리산고향뉴스/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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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설경에 신난 아이들 ‘겨울을 즐기다’
곡성군 청사 마당에 모처럼 볼만한 설경이 펼쳐졌다. 특히 아이들이 함께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하며 아주 신이 났다.
▲ 사진제공 : 곡성군 재무과 세정팀장 곽해익
[지리산고향뉴스/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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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의 매력
하얀 눈이 선사한 설경속의 곡성 섬진강기차마을과 기적을 울리며 섬진강변을 달리는 증기기관차가 겨울 감성을 자극하며 곡성의 매력을 발산하는 듯하다.
- 기획실 홍보팀 양대진 061-360-8227
[지리산고향뉴스/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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