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국산 목재 이용 권장 홍보 캠페인 실시
구례군은 9월 18일 구례 5일시장 일원에서 ‘국산 목재 이용 권장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목재산업 활성화와 산림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목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목재 이용의 대중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구례군은 5일시장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에게 산수유꽃과 열매 무늬를 넣어 제작한 대나무부채를 나눠주며 구례를 홍보하는 동시에 목재 이용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목제 제품은 주변의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이에 구례군은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온실가스 감축에 큰 도움이 되는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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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사업추진 절차, 예산회계, 기획보고서 작성 요령 등 교육 실시
전남 구례군은 민선8기 군정 목표의 효과적 달성과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12일, 14일 15일, 18일 구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례군 유영광 부군수가 직접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사업추진절차, 예산, 회계, 기획보고서 작성 요령 등이다.
유 부군수는 직원들의 현장 적응성을 높여주기 위하여 30년 이상의 공직 경험이 담긴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유 부군수는 직급별로 교육 내용을 다르게 구성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을 듣고 나온 직원들은 “부군수가 아닌 공직 선배로서 진심을 담아 교육을 진행해 주신 부군수님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으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은 알찬 교육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구례군 발전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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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기촌 외 4개소 공공하수처리장 기술 진단 용역 시행
기술진단을 통한 시설개선으로 섬진강 수질 보전 및 환경오염방지 위해 최선
전남 구례군은 공공하수처리장의 처리 효율 향상과 방류수역의 수질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촌, 죽정, 광의, 전천, 내죽 공공하수처리장 5개소와 하수관로 39km에 대한 기술 진단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단 내용은 유입 오염물질의 특성 조사, 시설 및 운영에 대한 현상 진단, 시설 문제점 및 효율화 방안, 시설의 유지관리 방안 등 종합적인 점검 등이다. 군은 이번 기술 진단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장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적극적인 개선 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구례군 관계자는“기촌 외 4개소 공공하수처리장 기술 진단은 악취 민원 해결, 토양오염 방지, 하천 수질 개선 등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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